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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뉴라이즈 2.0 LPI 깡통옵션 업그레이드하기 - LED데이라이트, LED테일램프, LED보조제동등, 전방센서 장착

cartailor 2021. 12. 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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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뉴라이즈 2.0 LPI 입니다. 가장 낮은 트림으로 선택되어 출고된 차량인데요, 해당 차주분께서는 LED사양의 데이라이트와 테일램프 그리고 보조제동등과 전방센서 장착을 위해 방문해주셨습니다.

할로겐 사양 데이라이트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원래라면 노랗게 불이 들어와야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양쪽 모두 불이 들어오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작업 중 확인해보니 양쪽 전구 모두 까맣게 그을려 있었는데요, 전구 수명이 다 했던 것 같습니다.

전방센서는 범퍼와 그릴에 각 2개씩 장착이 됩니다. 이번 작업은 전방센서 전용 그릴 교체없이 가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테일램프의 경우, 미등과 정지등 그리고 후진등과 방향지시등 모두 전구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LED테일램프로 변경 시, 미등 라인에 대해서만 광원이 변경됩니다.

뉴라이즈는 보통 할로겐 사양으로라도 보조제동등이 탑재되긴 하는데요, 가장 낮은 옵션 선택 시 이 마저도 빠진 채 출고됩니다.

준비한 부품들은 모두 현대모비스 정품으로 준비했습니다.

가장 먼저 LED사양 테일램프입니다.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등화류가 모두 교체되며, 할로겐 사양과 비교해 미등이 LED로 되어 있어 긴 수명은 물론이고 훨씬 미려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면발광으로도 불리는 부위죠. 그리고 정지등 점등 시,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모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정션박스도 교체해야 합니다. 정션박스 미교체 시, 테일램프의 떨림 or 깜빡임 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LED사양 보조제동등입니다. 해당 차량에는 보조제동등 자체가 없어 장착으로 들어가는데요, 기존 할로겐 사양 차량일 경우, LED로 교체 가능합니다.

LED 데이라이트입니다. 뉴라이즈만큼 데이라이트 디자인이 잘 나온 차종을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사양에 맞는 전용 커버도 함께 교체를 진행합니다.

전방센서의 모습입니다. 범퍼와 그릴 쪽에 장착되는 센서는 색상도 종류도 완전히 다릅니다. 차대번호를 통해 해당 차량에 맞는 부품들로 준비했습니다. 센서는 순정 브라켓을 이용해 고정할 예정입니다.

전방센서 및 LED 데이라이트용 순정 하네스의 모습입니다.

작업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분리해 전원을 차단합니다.

범퍼 탈거 전, 마스킹을 꼼꼼히해 탈거 시 흠집을 방지하고요.

조심스럽게 프론트 범퍼를 탈거합니다.

기존 데이라이트 및 커버를 제거 후,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전방센서 설치를 위한 홀가공도 함께 진행하고요.

순정 브라켓을 범퍼에 열융합을 통해 부착해줍니다. 차후 센서 교체와 같은 정비가 필요할 경우, 간편하게 교체가 가능하며 센서를 더욱 튼튼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센서도 함께 장착해주고요.

LED 사양 데이라이트 및 전방센서 전용 하네스를 장착합니다. 잭바이잭 방식으로 연결되기에 범퍼 탈부착 시 정비 용이성이 좋습니다.

전방센서 사양 콘솔 스위치를 장착 후, 실내 배선 작업을 진행합니다.

배터리를 연결해 작동 상태를 확인합니다. 전방센서는 좌, 중앙, 우, 총 4개의 센서가 존재하며, 감지거리는 최소 1m ~ 최대 30cm 입니다. 모두 잘 작동합니다.

감지 거리에 따라 계기판과 스피커를 통해 단계별 알림을 지원합니다. 후진 시, 좌/우만 센서 감지를 지원하고요(순정 출고 사양과 동일한 작동 방식).

 
 

전방센서도 깔끔하게 잘 장착되었습니다.

전방센서 사용을 원치 않을 경우, 센터콘솔에 위치한 버튼을 이용해 OFF가 가능합니다.

 

 
 

좌측은 작업 전, 우측은 작업 후 모습입니다.

 

이제 테일램프 교체입니다, 램프 주변을 마스킹한 후 작업을 시작합니다.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테일램프를 모두 제거합니다.

장착면을 알콜을 이용해 깨끗하게 클리닝한 후, 신품으로 교체하고요.

커넥터를 연결합니다.

보조제동등 장착을 위해 2열 등받이 및 쿠션을 모두 드러냅니다.

제동등을 장착합니다.

커넥터를 연결해주고요. 순정 커넥터로 잭바이잭 방식으로 연결됩니다.

 
 

탈거했던 등받이 및 안전벨트 고정볼트를 규정토크로 체결합니다.

정션박스를 교체합니다. 할로겐 사양 정션박스에서는 LED 테일램프를 정상적으로 지원하지 않아 램프 떨림과 같은 문제를 표출합니다. 사양에 맞는 부품으로 교체합니다. 블랙박스 배선 뭉치는 작업 마무리 단계에 정리해두었습니다.

 
 

배터리를 연결해 작동 상태를 확인합니다. 미등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네요.

보조제동등도 잘 들어옵니다. 크기가 작은 편이긴 하지만, 후방 차량에서 충분히 식별가능할 정도의 크기며 LED인 만큼 뚜렷한 시인성을 제공합니다.

 

정지등 점등 시, 아웃사이드와 인사이드 그리고 보조제동등에서 불이 들어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좌측은 작업 전, 우측은 작업 후 모습입니다.

 

이상, 뉴라이즈 2.0 LPI 각종 LED등화장치와 편의사항 튜닝이었습니다. 해당 작업들이 필요하시다면 하단에 있는 연락처를 통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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