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된 기아 더 뉴 레이 1.0 MPI 모델입니다. 2011년 첫 등장 이후 동일한 차체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거듭 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경차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웠던 고급스러움도 풍기고 정숙성이나 편의사양 또한 과거 중형차급 이상입니다. 단, 가격 또한 더 이상 예전에 알던 경차 가격이 아닙니다.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컨디션과 레벨 모두 양호합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적은 엔진룸 공간 때문인지 필터 형상도 특이하고 장착도 다소 까다롭습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합니다. 캔타입의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엔진오일을 시원하게 배출합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를 기울인 뒤, 입으로 부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