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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카센터 307

K5(DL3) 2.0 MPI - 엔진오일, 브레이크액교환

지난 번 엔진오일교환 이후, 교체시기가 도래되어 입고된 기아 K5 2.0 MPI DL3 차량입니다. 해당 모델은 2.0리터 사양으로, 두루 검증되어 이미 정상에 오른 4기통 MPI방식의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160마력과 20.0Kg/m의 토크를 발생시키며, 무의미한 스팩놀음 대신 실용 구간에서의 성능과 정숙성 그리고 내구성에 유리한 MPI 엔진이 탑재된 점이 특징입니다. K5는 과거 옵티마 시절부터 현대 쏘나타와 파워트레인부터 샤시 등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차량으로 아빠차 쏘나타의 '약간 젊은' 대안정도의 2인자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10년쯔음 전 부터는 YF쏘나타 보다 많이 팔리면서 그 위상이 점차 역전되기 시작하여, 현대 기아 중형 세단의 대표모델은 쏘나타가 아닌 K5가 되어 가는..

그랜저IG 2.4 HEV 엔진오일교환 - 라베놀 DFE 0W-20(API SP)

지난 번 엔진오일교환 작업 이후 교체시기가 경과되어 입고된 그랜저IG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웜업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다소 불량하며, 오일량은 잘 레인지 내에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주입구에 전용 어답터 장착 및 호스를 연결 후 차량을 올려줍니다. 오일필터 먼저 제거합니다. 기존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인 다음, 압력이 걸리지 않을 정도의 세기로 에어를 세팅해 잔유를 배출합니다. 신품 필터 씰링에 신유를 바른 후,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조여줍니다.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드레인플러그 와셔를 신품으로 교환 후,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배출된 엔진오일입니다. 해당 차..

더뉴아반떼(CN7) 1.6 MPI 엔진오일교환 - 라베놀 DFE 0W-20(API SP 공식인증)

CN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뉴아반떼 1.6 MPI 차량입니다. 첫 엔진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상태를 확인합니다. 오일 상태는 보통으로 보이며, 첫 교환인 만큼 초도충진유가 얼마나 있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델과 비교해 다소 적은 편인지 아니면 초기 길들이기 과정에서 오일 소모(정상)가 있는 지 양이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상태가 좋은 에어클리너는 다음 오일교환 때 교체하기로 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한 다음 차량을 리프팅합니다. 필터캡을 탈거해 기존 필터, 씰링을 제거합니다. 엔진오일을 시원하게 배출합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 하부에 고무를 대 기울인 다음, 압력이 걸리지 않을 정도의 마일드한 세기로..

링컨 MKX 2.7T - 미션오일, PTU오일, 디퍼런셜오일교환

교체시기가 도래되어 각종 구동계 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된 링컨 MKX 2.7 터보 차량입니다. 덩치가 제법 큰 차체를 2.7리터 직분사 트윈터보 엔진에서 만들어지는 340마력과 53kg.m의 토크로 가볍게 이끄는데요, 그만큼 주기적인 구동계 관리가 필수입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변속기 오일 온도로, 유온이 높아 팬을 이용해 식힐 동안 다른 작업 먼저 진행합니다. ​ 참고로 미션오일의 경우, 해당 차량의 제조사 메뉴얼에 따르면 미션오일 권장 교체주기는 24만 키로 라고 명시하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에서 달성이 불가능한 "보통"의 환경에서 운행하는 경우 입니다. 그래도 '무교환'이라고 뻥은 안치는 착한 링컨입니다. 참고로 '보통'상태는,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30도 중반이상 오..

모하비 엔진오일교환 - 쉘 힐릭스 울트라 ACEA C2/C3 0W-30

교체 시기가 다소 경과되어 입고된 23년형 모하비입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오일 레벨을 확인합니다. 오일양이 많은 편으로, DPF 재생으로 인한 경유 유입으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모하비나 카니발, 싼타페 등이 이와 같은 레벨 증가 현상이 있는 차량 중 하나입니다. 엔진오일이야기 - 9. 일부 디젤 DPF차량의 엔진오일 증가 이유, 원인은 경유유입! 나와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끼고 사랑하는 애마에게 언제나 최고만 주고 싶은 마음은 어느 운전자도 다 같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엔진오일 교체주기가 도래하여 교체점을 찾았는데, cartailor.tistory.com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오일필터캡을 탈거합니다. 세척 및 건조가 끝난 필터캡에 필터, 씰링을 신품으로 교환 ..

벨로스터N(JSN) 엔진오일교환 - 라베놀 FES C2 0W-30

지난 번 엔진오일교환 이후, 8,000km 이상 주행 후 입고된 벨로스터N 2.0T 모델입니다.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육안상 보이는 상태는 양호한 편이고 게이지상 정량충진된 상태이긴 하지만, LOW 마크 가까이 찍히고 있는 상태입니다. 고출력 과급엔진임을 감안하였을 때 설계된 오일 충진 용량이 많지 않은 만큼 오일소모가 더 두둘어져 보이는데요, 다음 교체주기는 조금 더 앞당기기를 권해드립니다. 요상하게 생긴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 후 차량을 리프팅합니다. 차량 하부에서 캔타입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드레인플러그를 개방해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배출구 위치가 오일팬 최하단으로 오도록 차량을 기울인 후, 에어를 입으로 불듯..

팰리세이드 2.2 디젤 엔진오일교환 - 쉘 힐릭스 울트라 0W-30

교체시기가 경과되어 입고된 팰리세이드 2.2D 모델입니다. 현대의 플래그쉽 SUV 모델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입니다. 권장드렸던 교체시기를 상당히 초과하여 입고되었기 때문에 걱정이 앞섰는데요, 다행이 레벨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레벨의 증가나 감소가 교환주기나 엔진오일 수명의 척도는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교체주기를 지켜야 차를 오래 안전하고 고장없이 탈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이야기 - 9. 일부 디젤 DPF차량의 엔진오일 증가 이유, 원인은 경유유입! 나와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끼고 사랑하는 애마에게 언제나 최고만 주고 싶은 마음은 어느 운전자도 다 같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엔진오일 교체주기가 도래하여 교체점을 찾았는데, cartailor.tisto..

투싼(NX4) 하이브리드 엔진오일교환 - 라베놀 DFE 0W-20

지난 번 엔진오일교환 이후, 교체 시기가 경과되어 입고된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웜업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상태를 확인합니다. 상태는 양호하며, 오일량이 약간 증가했으나 크게 영향을 줄 정도로 늘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해당 차량은 오일 증가 이슈가 있는 차량으로 교체 주기를 지키는 편을 권장드립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 후 차량을 올려줍니다. 서비스 커버를 탈거 후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기존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인 후, 약한 세기로 에어를 세팅해 잔유를 배출합니다. 세척 및 건조가 끝난 필터캡에 신품 오링 그리고 필터를 장착 후, 모든 접촉면에 신유를 발라 윤활시킵니다. 토크렌치를 ..

올뉴말리부 2.0 터보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쉐보레 올뉴말리부 차량으로, 2.0리터 직분사 엔진에 트윈스트롤터보가 더해지고 가벼워진 차체 덕분에 동급 최고의 파워를 자랑하는데요, 경량화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전세대의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주행질감과 엔진의 회전질감은 잘 지켜내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미션오일 관리를 위해 입고되었는데요, 쉐보레 차량이 애용하는 하이드라메틱 자동변속기의 경우 교환방법이나 규격이 까다롭기 때문에 잘못 건들이면 안하느니만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미션오일 이야기 - 7. 쉐보레 하이드라메틱의 특징, 레벨링의 원리 및 중요성(A.K.A 젠미션, 보령미 2000년도 후반 GM은 라세티프리미어와 토스카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6단 자동변속기를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웬만한 중형차량도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었기 때..

그랜저IG 2.2 디젤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주기적으로 미션오일관리를 받고 있는 그랜저IG 2.2 디젤 모델입니다. 누적 주행거리가 제법 쌓였지만 주기적인 관리 덕에 신차 못지 않은 부드러운 변속감을 누리고 계신데요, 이번에 교체시기가 또 한번 도래되어 입고되었습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미션오일 온도로, 유온이 높아 팬을 이용해 잠시 식혀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적절한 온도까지 떨어졌을 때 작업을 시작합니다. 언더커버를 탈거 후,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탈거된 드레인플러그로, 마그넷에 정상적인 마모에 따른 메탈성 슬러지가 다량 포집되어 있으나 큰 쇳조각과 같은 이물질은 확인되지 않아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클리닝을 마친 플러그에 신품 와셔를 걸어줍니다.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플러그를 손으로 끝까지 돌려준 후, 지침서에 명시된 규정 조임값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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