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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프리미어미션오일교환 4

K7프리미어 3.0 GDI 미션오일교환 - 캐스트롤 트랜스맥스 ATF DEXRON-6(SP-4)

K7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인 K7 프리미어 3.0 GDI 모델입니다. 현대차 그랜저와는 차체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인데요, 그랜저 보다는 한층 젊은 감각으로 각자 뚜렷한 개성을 발휘하며 우리나라 E세그먼트의 양대산맥으로 활약했었습니다.   입고 직후 온도가 너무 높아 식혀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유온이 적당히 내려갔으면 바로 작업에 들어 갑니다.   드레인볼트를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배출시켜 줍니다.   드레인볼트 마그넷은 일종의 점검창인데요, 날카로운 이물질이나 파손의 잔여물 없이 정상적인 마모에 따른 고운 쇳가루만 잘 포집되어 있습니다.    세척 및 건조를 마친 플러그에 신품 와셔를 걸어줍니다.      오일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플러그를 손으로 끝까지 돌려준 뒤, 토크렌치를 이..

K7프리미어 3.0 LPI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신차 출고 후, 첫 미션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된 LPG 유종의 K7프리미어 모델입니다. 15만km 이상 주행 후 첫 변속기 오일교환인데요, 상태가 어떤 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LPI모델의 경우 3.0리터 V6엔진이 적용되는데요, LPG 엔진의 특성인 정숙성과 V6 엔진이 만난 만큼 시종일관 부드럽고 여유로운 주행감각이 특징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고유가 시대에는 LPG 차량들이 더욱 더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요즘 LPI 차량들은 연료공급 방식이 과거 기화기 방식이 아니라 액상 연료를 MPI 방식으로 직접분사하기 때문에 그간 LPG의 단점으로 꼽혔던 냉간 시동지연이나 낮은 효율과 출력 또한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다만, 동일한 V6 3.0리터 가솔린 모델의 경우 출력과 효율이 LPI를 앞서는데..

기아 K7프리미어 하이브리드 미션오일첫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기아 K7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K7프리미어 2.4 HEV 모델입니다. 중후하면서 볼드한 디자인으로 인해 타겟층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인데요, 차량을 구매 후 첫 미션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하이브리드는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입고 직후, 시동을 끄고 팬을 이용해 미션오일 온도를 식혀준 다음, 드레인하기 적절한 온도가 되었을 때 작업을 시작합니다. 거대한 언더커버를 탈거 후, 드레인코크를 개방해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누적 키로수가 약 8만km인 차량인데요. 배출되는 오일의 색이나 냄새 모두 좋지 않네요. 탈거된 드레인플러그의 모습입니다. 자성을 띄고 있어 메탈성 슬러지를 포집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큰 쇳조각과 같은 이물질을 확인되지 않아 별다른 특이사항은..

K7프리미어 3.0GDI 미션오일교환 - 현대파워텍8단 변속기 [SP4]

2008년 VG 코드명으로 첫 출시되어 당시 그랜저 HG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고급 전륜구동형 패밀리세단 시장을 이끌던 K7모델입니다. 해당 모델은 2016년 YG라는 코드명으로 첫 선을 보인 2세대 모델의 후기형 페이스리프트 버젼입니다. 초반에 다소 어색했던 호랑이 그릴도 이제는 어느정도 제 자리를 찾아간 것 같고, 1세대는 다소 둥글 둥글한 여성스러운 디자인이었다면, 2세대 부터는 샤프하고 각진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기 시작했습니다. ​ 해당 차량은 자동변속기 오일 교환을 위해 방문을 주셨는데요,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에서 변속기 오일 교체 후 잘 못 교환된 것으로 의심이 되는 여러 불편한 증상으로 재시공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케미컬류 특히 변속기 관련 유지보수는 정확한 규격으로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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