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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M6 가솔린 엔진오일교환 - 하도 2X 에스터 5W-30

cartailor 2019. 8. 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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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더 세련되고 더 편안하게 바뀐 QM6, 엔진오일교환입니다. QM6는 2016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SUV로 쏘렌토 및 싼타페와 경쟁하기 위하여 르노삼성 중앙연구소에서 주도하여 개발한 차량으로, 삼성차량의 차명으로는 SM6에 이어 두번째로 짝수를 쓰고 있습니다. 내수시장 외에서는 르노 콜레오스로 라는 이름하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SUV임에도 불구하고 후륜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하여 승차감이 좋고 부드러운 주행감이 특징입니다.

 

열간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3분 정도 후, 딥스틱을 통해 엔진오일 상태 및 레벨을 확인합니다. MAX를 살짝 초과한 상태였네요, 하지만 큰 문제가 있을 정도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MAX를 많이 넘게 되면 크랭크 축 하단이 오일에 잠겨 부하가 걸려 출력이 저하되고, 거품이 생성되어 공기가 윤활 라인으로 유입되어 마찰부위에 적절한 윤활을 제공하지 못해 차가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조기마모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플러싱도 함께 진행합니다. 기존 오일을 최대한 많이 배출시키는데에 도움을 줄 케미컬로, 과거 흔히 플러싱 하면 떠올리는 독한 세정제가 아닙니다. 본 제품의 경우 솔벤트 성분이 일절 첨가되어 있지 않아 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주입 후 타이머로 정확히 10분간 공회전을 시켜 기존 오일이 원활히 배출될 수 있도록 점도를 묽게 해줍니다.

그 후, 에어를 이용한 추가 잔유를 제거하기 위해 어댑터를 삽입 후,

에어호스는 마스킹을 통해 꼼꼼하게 고정하였습니다. 호스가 막 움직이면 미세 기스 유발의 일등공신이 되어버리거든요.

기존 오일을 드레인합니다.

압력이 전혀 걸리지 않도록 마일드하게 에어를 이용해 추가 잔유를 제거하고요.

입으로 부는 정도의 약한 바람으로 잔유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차에 무리가 가지 않게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기존 오일필터를 탈거합니다.

QM6 에서 배출된 엔진오일입니다. 약 4L 정도 배출되었네요,

오일필터는 르노삼성 정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신품 오일필터 장착 전, 오링에 신유를 도포 후 장착에 들어갑니다.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저 과정을 생략하면 누유가 발생합니다. 고무씰이 윤활되지 않으면 필터를 돌려서 체결할 때 고무 가스켓이 마찰로 인해 파손되거나 말려서 이탈되기 때문입니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토크로 잘 체결해줍니다.

드레인플러그 와셔 역시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르노삼성 차량의 오일드레인플러그 가스켓은 철저히 일회 용 입니다. 재 사용 하면 공회전 상태 일 때 만으로도 즉시 눈에 보일정도로 오일이 스며 나옵니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토크로 잘 체결해줍니다. 오버토크는 금물입니다. 이상한 와셔를 사용하는 만큼 이상할 만큼 적은 토크가 규정값 입니다. 르삼엔지니어는 변태인게 확실하,.

차주분의 성향 및 주행패턴을 분석하여 추전드린 엔진오일은 하도 2X ESTER 로, 베이스유가 VHVI와 ESTER로만 이루어진 최고급 100% 합성유입니다. API의 SN 또는 ILSAC GF-5 등급으로 가솔린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최신 규격입니다. 또한 가격도 착합니다.

구체적인 스펙 공개를 하지 않아 (많은 윤활유 회사들이 그러듯 영업 비밀이랍니다) 정확한 비율은 모르겠으나, 베이스오일의 전체가 3, 5기유 이상으로만 구성되었다고 하는 하도 코리아 관계자의 말에 따라 비율을 추정해보자면, 베이스오일의 대부분은 VHVI일 것이고(어쩌면 소량의 PAO), 이름에 나와있듯 에스테르를 일정 부분 첨가한 것으로 보이는데, 본 상품이 SN 규격에 GF-5까지 만족하는 걸로 봐서는 ESTER (에스테르) 함량이 10~15% 정도로 추정됩니다. 사실 10% 내외의 배합으로도 충분한 성능 체감이 있으며, 그 이상의 에스테르 배합은 고무씰의 over swelling 이나 오일 내구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요.

에스테르는 특히 냉각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소량만 첨가되어도 GDI엔진의 노킹완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어쨌든 기존에 판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했을 때 공통적인 의견은

1) 진동과 소음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2) 엔진 필링이 교체 후 2~3일 정도 매일 더 좋아졌다가, 그 이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3) 초반에 약간 묵직하나 기분 나쁘게 무거운 게 아니라 꽉 차게 쭉 밀어주는 느낌이 좋다.

4) 고 RPM에서 느낌이 좋다. 차에 무리가 덜 가는 느낌이다.

5) 병당 1만원 중반대 오일 중에서는 제일 좋았다.

진동과 소음 부문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고 RPM까지 부드럽게 회전하는 특성으로 보나, 에스테르 고유의 청정작용으로 인해 교체직 후 보다 며칠 후 더 느낌이 향상되는 점은 고가의 에스테르 함량 오일에서 볼 수 있는 피드백입니다.

에스테르 오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경화된 각종 고무 가이드 및 가스켓 씰을 복원시켜 미세 누유를 방지해 주거나 멈추게 하기도 합니다. 일종의 가소재와 같은 고무연화 작용을 통한 효과입니다.

정숙성과 부드러움 그리고 중~고 RPM 이상에서의 퍼포먼스, 열에 취약한 터보 차량 및 직분사 등에 강력 추천드립니다.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소량이긴 하지만 에스테르 기유 함량으로 인해 수명 면에서 다소 불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상적인 주행 패턴이라면 7~8천 킬로 내외가 성능 저하를 느끼지 않을 적절한 교체 시기가 될 것 같고요. 또 하나로는 초반 순발력이(1,000~1,300rpm 구간) 다소 묵직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점인데, 짧은 거리 위주의 시내 저속 주행이 많은 경우 아이들링 및 저속 소음과 진동은 큰 만족감을 줄 수 있겠으나 저 배기량 차량에서는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터보랙과 비슷하게 초반 둔한 구간만 지나면 이내 쭉 밀어주는 느낌은 정말 좋습니다. 특히 2천 rpm 이상 밀어주는 느낌이 정말 부드럽고 힘차 중독성이 있습니다. 열에 강하기 때문에 여름 장거리 운행에 따른 성능 저하도 체감하기 힘듭니다.

하도 2X ESTER 를 잘 주입해주고요,

* 에어클리너는 상태가 좋아 다음 엔진오일교환주기 때 교환을 추천드렸습니다.

시동을 걸어 새롭게 주입한 엔진오일이 자리잡게 한 후, 시동을 끄고 엔진오일 레벨을 확인합니다.

MAX 가까이 잘 자리잡았네요, 의도한대로 잘 주입완료되었습니다.

5분 정도 공회전 후 다시 차량을 리프팅 후, 누유여부를 확인합니다. 드레인플러그 이상 無!

오일필터도 깨끗합니다. 출고해도 좋은 상태입니다!

다음 엔진오일교환주기를 확인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선바이저에 부착하였습니다.

QM6 를 위한 엔진오일을 찾으신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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