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IG 2.4 GDI - 순정 LED 턴시그널, 브라비오 LED 튜닝

지파츠 다크크롬 그릴로 스포티한 인상을 심어주는 그랜저IG 2.4 GDI 모델입니다. 할로겐 타입의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턴시그널의 아쉬운 광량, 시인성 그리고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새롭게 장착할 순정 LED 사양 턴시그널입니다. 턴시그널 사용 명령 시, 7개의 LED가 동시에 점등되는 형태입니다. 현대의 플래그쉽 모델에 장착되는 부품인 만큼 디자인이나 퀄맅가 상당히 높은데요, 그만큼 가격도 비싸 한 두세대 전 출시된 웬만한 소형차 할로겐 헤드라이트 어셈블리 가격보다 비쌉니다.

 

 

 

브라비오LED 중 플래그쉽 제품인 터미네이터 SP PLUS 바이펑션입니다. 한국튜닝산업협회(KATMO), 국토부 인증을 받은 합법 자기인증 전조등으로 합법적으로 사용가능한 LED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 기준, 브라비오 A/S 기간 2년을 제공합니다. 다만 모든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건 아닌데요. 해당 제품을 기준으로  그랜저IG와 같이 9005(HB3) 규격의 할로겐 전구를 사용하며 프로젝션 타입 헤드램프가 적용된 차량에 대해서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장착 가능한 차종 리스트 및 관련 Q&A는 하단 포스팅에 정리해두었습니다.

 

브라비오LED 장착 및 합법적 인증가능 차종 안내

브라비오 LED헤드라이트 관련 문의(Q&A) 정리

 

 

 

마스킹을 한 뒤, 프론트 범퍼 커버를 탈거합니다.

 

 

 

기존 벌브 타입 턴시그널 어셈블리와 커버를 제거 후, LED 사양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할로겐에서 LED 사양으로 변경 시 커넥터를 사양에 맞게 바꿔줘야 합니다.

 

 

 

순정 리페어 커넥터를 사용하며, 납땜과 수축튜브로 배선을 연결해 튼튼하게 잡아준 뒤, 콜게이트 튜브와 전기테이프를 이용해 외부 물이나 각종 이물질, 엔진 열로부터 배선을 안전하게 보호하였습니다.

 

 

 

작업이 끝난 범퍼를 장착 후, 점등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양쪽 턴시그널 모두 정상속도로 깜빡임없이 잘 동작합니다.

 

 

 

더스트캡을 탈거 후, 브라비오LED로 교체합니다.

 

 

 

양쪽 헤드라이트를 점등시켜 봅니다. 시원하게 잘 들어오네요. 그랜저IG 할로겐 사양 헤드라이트처럼 상하향등분리형 타입인 4등식이 적용된 차량들은 "하향등"에 대해서만 인증 LED 설치가 가능합니다.

 

 

 

전조등 시험기 앞으로 차량을 정렬해 선행 및 맞은 편 차량 눈부심 방지와 더불어 정확한 곳을 비춰 광원 교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사각을 조절합니다.

 

 

 

브라비오LED의 경우, 국토부 인증을 받은 합법 튜닝 제품으로 별도 검사, 서류 작업없이 합법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등록증에 인증 스티커 부착 후 전산등록까지 완료합니다. 함께 작업한 순정 LED방향지시등 역시 합법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작업 전후 비교입니다. 할로겐 대비 선명하고 밝은 광량 ,세련된 디자인을 선사하는 LED를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랜저IG를 위한 다양한 작업들을 "피터웍스"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