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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시기가 도래하여 입고된 올뉴K3 차량입니다. GDI엔진을 사용하던 전세대 모델들 처럼 의미없는 종이 위의 스팩상 우위를 점하기 보다는 실용역에서 기동성을 강화하고 효율과 내구성을 위해 MPI엔진과 CVT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모델입니다. 물론 GDI엔진 대비 스팩상 수치는 떨어지지만 극단적인 고속 주행이나 고 RPM 위주로 운행하는게 아니라면 그 차이를 느끼기 힘들며, 되려 일반적인 운전자라면 기존 모델보다 실용 영역대의 순발력도 좋고 소음도 적어졌다고 느낄 것 입니다. 레벨을 확인합니다. 정량을 잘 유지하고 있네요. 에어크리너를 교체합니다. 현대기아 차량답게 교체가 편합니다. 마일드한 잔유제거에 도움을 줄 에어 어답터 삽입 후 차량을 바퀴 째 안전하게 올려 줍니다. 차량 하부에서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엔진오일교환시기가 도래되어 입고된 아우디 A6 3.0 TFSI 모델입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MMI를 통해 레벨을 체크합니다. 오일량이 부족하긴 하나, 레벨 체크 구간 내에 잘 위치해있습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오일필터캡을 탈거해 필터, 씰링 2개를 모두 제거합니다. 세척 및 건조를 마친 필터캡에 신품 씰링, 필터를 장착 후 모든 접촉면에 신유를 발라 윤활합니다. 필터 바디에도 신유를 바른 오링을 장착 후, 필터캡을 손으로 돌려줍니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해 마무리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주입구에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설치합니다. 언더커버를 탈거 후,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압력이 걸리지 않을 정도의 약한 세기로 에어를 세팅해 잔유를 배출합니다. 크러쉬 타입의..

스포티한 외관이 매력적인 투싼 1.6 터보 하이브리드 N라인 모델입니다. 신차 출고 후 첫 엔진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웜업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오일 상태를 확인합니다. 누적키로수가 많지 않은 만큼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며, 초도충진유는 약 90% 정도 확인됩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주입구에 전용 어답터를 설치 후, 호스를 연결합니다. 서비스 커버를 탈거 후, 필터캡을 탈거합니다. 기존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차량 하부에 고무를 댄 후,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여 최대한 많은 양의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세척 및 건조가 끝난 필터캡에 신품 필터, 오링, 세이프티핀을 장착합니다. 모든 접촉면에는 신유를 발라 윤활한 다음, 필터캡을 손..

CN7의 페이스리프트 버젼인 더 뉴 아반떼 1.6 MPI 모델입니다. 첫 엔진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DN8처럼 다소 파격적인 모습으로 출시되었던 CN7이었지만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가로선이 강조되어 안정적이고 한층 더 정돈된 모습입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상태를 확인합니다. 오일 상태는 보통으로 보이며, 첫 교환인 만큼 초도충진유가 얼마나 있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델과 비교해 다소 적은 편인지 아니면 초기 길들이기 과정에서 오일 소모(정상)가 있는 지 양이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다음 엔진오일교환 때 레벨 변동 유무를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누적 키로수가 얼마되지 않아 상태가 좋은 에어클리너는 다음 교환 때 함께 교체하기로 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주..

신차 출고 후, 첫 엔진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된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델입니다. 해당 모델은 기존 트랙스의 차세대 모델로 2023년 상반기 출시되었으며 신형임을 강조하기 위해 "크로스오버"라는 이름을 붙였는데요, 통상 "뉴" 를 이름 앞에 붙여 신형임을 강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기존 명칭 뒤에 "프리미어" 등 과 같이 이름을 추가하는 것이 유행인가 봅니다. 어쨌든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헷갈릴 수 있는데요, 뭔가 신 모델의 느낌을 더 주기 때문에 기존의 계승 모델이 아니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모델같은 느낌도 듭니다. 실제로 얼마 전 등장한 트레인블레이저가 트랙스의 후속이 아닐까 했는데요, 실제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의 상위 모델로 포지셔닝 되었으나 또 크기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더 큽..

엔진오일교환시기가 도래되어 입고된 아우디 A6 3.0 TFSI 모델입니다. MMI를 통해 오일 레벨 먼저 체크합니다. 약 20% 정도 확인됩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오일필터캡을 탈거해 필터, 씰링 2개를 모두 제거 후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필터캡을 세척합니다. 건조가 끝난 필터캡에 신유를 발라 윤활시킨 신품 씰링, 필터를 장착합니다. 필터 바디 하우징에 신유를 바른 신품 씰링을 장착 후 토크렌치를 이용해 필터캡을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합니다. 언더커버를 탈거 후 기존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압력이 걸리지 않을 정도의 세기로 에어를 세팅해 잔유를 배출합니다. 도넛 타입의 드레인플러그 와셔를 동일한 신품으로 교환 후,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플러..

새롭게 풀체인지되어 출시된 디 올 뉴 그랜저 2.5 GDI 모델입니다. 엔진오일교환 시기가 도래되어 입고되었습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15분 후, 딥스틱을 뽑아 상태를 확인합니다. 오일 컨디션은 나쁜 편은 아니나 오일량이 많은 편입니다. MAX를 훌쩍 넘어 찍혀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직전 타 업체의 작업자가 과충진했는 지 아니면 차량에 다른 이슈로 인해 레벨이 증가했는 지 알 수 없어 다음 작업 때 오일량 변동 유무를 확인해보도록 합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한 다음, 차량을 리프팅합니다. 오일필터캡을 탈거해 필터, 씰링, 플러그를 제거합니다. 드레인플러그를 개방해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인 후, 압력..

지난 번 엔진오일교환 이후, 교체시기가 도래되어 입고된 기아 K5 2.0 MPI DL3 차량입니다. 해당 모델은 2.0리터 사양으로, 두루 검증되어 이미 정상에 오른 4기통 MPI방식의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160마력과 20.0Kg/m의 토크를 발생시키며, 무의미한 스팩놀음 대신 실용 구간에서의 성능과 정숙성 그리고 내구성에 유리한 MPI 엔진이 탑재된 점이 특징입니다. K5는 과거 옵티마 시절부터 현대 쏘나타와 파워트레인부터 샤시 등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차량으로 아빠차 쏘나타의 '약간 젊은' 대안정도의 2인자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10년쯔음 전 부터는 YF쏘나타 보다 많이 팔리면서 그 위상이 점차 역전되기 시작하여, 현대 기아 중형 세단의 대표모델은 쏘나타가 아닌 K5가 되어 가는..

지난 번 엔진오일교환 작업 이후 교체시기가 경과되어 입고된 그랜저IG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웜업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다소 불량하며, 오일량은 잘 레인지 내에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주입구에 전용 어답터 장착 및 호스를 연결 후 차량을 올려줍니다. 오일필터 먼저 제거합니다. 기존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인 다음, 압력이 걸리지 않을 정도의 세기로 에어를 세팅해 잔유를 배출합니다. 신품 필터 씰링에 신유를 바른 후,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조여줍니다.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드레인플러그 와셔를 신품으로 교환 후,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배출된 엔진오일입니다. 해당 차..

CN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뉴아반떼 1.6 MPI 차량입니다. 첫 엔진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상태를 확인합니다. 오일 상태는 보통으로 보이며, 첫 교환인 만큼 초도충진유가 얼마나 있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델과 비교해 다소 적은 편인지 아니면 초기 길들이기 과정에서 오일 소모(정상)가 있는 지 양이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상태가 좋은 에어클리너는 다음 오일교환 때 교체하기로 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한 다음 차량을 리프팅합니다. 필터캡을 탈거해 기존 필터, 씰링을 제거합니다. 엔진오일을 시원하게 배출합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 하부에 고무를 대 기울인 다음, 압력이 걸리지 않을 정도의 마일드한 세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