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웍스

아반떼AD - 필립스 HID D5S 4200K 벌브 교체

세월이 지남에 따라 수명을 다해가 급격하게 어두워지고 노랗게 변한 동승석HID 전구를 교체하기 위해 입고된 아반떼AD 1.6 GDI 모델입니다. 교체 이력이 없는 운전석도 함께 교체합니다.   실내로 들어와 보니 거의 수명을 다해가는 상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 테스터기를 이용해 수치를 확인하려 하는데 측정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밝기가 약합니다.   아반떼AD HID 헤드라이트 사양이 요구하는 하향등 벌브 규격은 D5S 입니다. 필립스 D5S 4200K 제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전구 교체를 위해선 헤드라이트 어셈블리를 탈거해야 합니다. 마스킹을 한 뒤, 프론트 범퍼 커버와 양쪽 헤드라이트를 탈거합니다.   기존 HID 벌브를 제거 후,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탈거의 역순 조립을 마친 뒤,..

제네시스 G80(DH) 3.8 GDI 엔진오일, 에어컨필터교환 - 라베놀 DXG 5W-30(API SP)

제네시스 DH 모델입니다. 출시 당시 최고 사양으로 3.8리터 V6 엔진과 4륜 구동 그리고 지금 나오는 차량들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높은 수준의 편의 및 안전사양이 특징입니다. 특히 단정하면서도 웅장해 보이는 보수적인 디자인과 시종일관 부드럽고 조용한 승차감은 우리나라 대형 세단 수요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모범답안입니다.   작업 전 레벨은 잘 유지 하고 있으며 상태도 양호해 보입니다.   에어크리너를 교체하는데요, 난이도는 낮은데 탈거가 선행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 귀찮습니다.   마일드한 잔유제거를 위한 에어어답터를 장착 후 차를 올려줍니다.   차량하부에서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드레인볼트를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배출시켜 줍니다.   자연배출이 멈추면 에어를 입으로 ..

투싼(NX4) 합법 인증 LED 헤드라이트 교체 - 브라비오 올뉴클래식 HB3

검사 통과가 불가능한 불법 사제 LED 전조등이 장착된 투싼 차량으로, 합법 인증 LED 헤드라이트로 교체하기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브라비오 올 뉴 클래식 HB3(9005) 입니다.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은 합법 LED 전조등으로, 제품 보증 기간 2년을 제공합니다. 약 1900L/M과 5700K의 스펙을 제공하며, 제품 수명 약 4,000시간을 지원합니다. 프로젝션 타입이며 할로겐 광원을 사용하는 헤드라이트가 적용된 일부 차종에 한해 장착이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하단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라비오LED 장착 및 합법적 인증가능 차종 안내1. 인증받은 차량의 모델(연식, 사양 등)에만 사용이 가능 ​ 브라비오 LED제품은 차량의 모델별로 LED벌브 제품 장착의 적합성을 '사전인증' 받..

더뉴그랜저(IG) 3.0 LPI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미션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된 IG 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뉴그랜저 3.0 LPI 차량입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미션오일 온도로, 아직 오일 배출을 시작하기엔 온도가 높은 편입니다.   팬을 이용해 변속기 오일 온도를 떨어뜨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드레인하기 적절한 온도가 되었을 때 작업을 시작합니다.   언더커버를 탈거 후,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누적 주행거리를 감안했을 때 상태는 양호해 보이네요, 교체 이력이 있어 보입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여 최대한 많은 양의 미션오일을 배출합니다.   드레인플러그 팁은 자성을 띄고 있어 정상적인 마모에 따른 메탈성 슬러지를 포집합니다. 그 양이 꽤 많은 편이나, 큰 쇳조각과 같은 이물질은 없어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전용 세..

BMW X4(F26) 20d 엔진오일교환 - 쉘 힐릭스 울트라 5W-30

BMW X4 F26 모델입니다. B47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성능과 효율을 모두 잡은 모델인데요, 베이스카인 X3는 패밀리카로 많이 쓰이는 중형 SUV의 본질을 유지하기 위해 스포티함을 다소 타협하였다면, X4는 바디 부터가 쿠펴형으로 디자인 뿐만 아니라 하체 세팅부터 스포티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입고직후 측정한 오일레벨은 양호합니다.   차량 하부에서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필터캡을 깨끗하게 세척 후 신품 카트리지와 오링을 장착 후 조립합니다.   마무리는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정확하게 체결합니다.   에어를 이용한 잔유 제거를 위해 주입구에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설치 후 차량을 리프팅합니다. 에어클리너를 습윤식 에프터 제품이 적용되어 있어 차주분의 요청에 따라 교체하지 않습니다...

차급에 어울리지 않은 할로겐 광원을 사용하는 헤드라이트 광원을 LED로 변경하고자 입고된 그랜저IG 3.0 가솔린 모델입니다.    브라비오 올 뉴 클래식 HB3(9005) 입니다.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은 합법 LED 전조등으로, 제품 보증 기간 2년을 제공합니다. 약 1900L/M과 5700K의 스펙을 제공하며, 제품 수명 약 4,000시간을 지원합니다. 프로젝션 타입이며 할로겐 광원을 사용하는 헤드라이트가 적용된 일부 차종에 한해 장착이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하단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라비오LED 장착 및 합법적 인증가능 차종 안내1. 인증받은 차량의 모델(연식, 사양 등)에만 사용이 가능 ​ 브라비오 LED제품은 차량의 모델별로 LED벌브 제품 장착의 적합성을 '사전인증' 받은 ..

기아 더뉴K5 2.0 MPI 모델로, 인테리어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핸들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사실 기존 핸들도 타 차종과 비교했을 때 꽤 괜찮은 디자인입니다만, 아무래도 가장 많이 만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세월의 흔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번들거리고 여기저기 가죽이 벗겨지게 됩니다.    새롭게 장착할 핸들은 터보용 모델에 적용되는 D컷핸들입니다. 해당 차량의 내장 컬러에 맞는 신품으로 준비했습니다.   D컷핸들 특유의 펀칭된 가죽 패턴과 스티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패들시프트, 크루즈컨트롤(SCC X)등 기존 사양이 그대로 적용되는 부품입니다.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 탈거 및 캡을 씌워 접촉을 차단합니다.   에어백 모듈을 탈거한 뒤, 마킹을 해 최상단..

엔진오일교환 시기가 도래되어 입고된 디 올 뉴 니로 HEV 모델입니다. 전작인 니로(DE)의 풀체인지 모델로, 전장과 휠베이스를 조금씩 더 키워 보다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HUD 등 선택할 수 있는 편의사양이 늘었고, 파워트레인의 경우 전세대 모델의 엔진을 조금 개량하여 효율을 높혔습니다.     오일 상태 먼저 확인합니다.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오일량도 기준치 내 잘 위치해있습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어답터와 호스를 설치합니다.     서비스 커버를 탈거 후, 필터 먼저 제거합니다.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인 후, 마일드한 세기로 에어를 세팅해 자연 낙하 방식만으로는 나오지 않는 잔유를 배출합니다.    ..

지난 번 엔진오일교환 이후, 교체 시기가 도래되어 입고된 CN7 1.6 MPI 모델입니다.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컨디션이나 레벨 모두 양호합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주입구에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합니다.   세이프티핀과 프리 드레인플러그를 탈거합니다. 그 다음 필터캡을 탈거해 필터, 씰링을 제거합니다.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마일드한 세기로 에어를 불어넣어 잔유를 배출합니다.   세척 및 건조가 끝난 필터캡 접촉면에 신유를 발라 윤활 후, 신품 오링과 필터를 장착합니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토크로 체결합니다.   와셔를 신품으로 교체 후, 오일 배출이 끝났으면 규정 토크로 조여 마무리합니다.   배출된 ..

쉐보레 크루즈 1.8리터 모델입니다. 출시 당시에는 차급에 맞고 세금에 유리한 1.6리터 엔진을 얹었는데, 단단한 차체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거워진 차체로 인해 경쟁사 대비 출력이 아쉽다는 평이 많았고 차급 최초로 적용된 6단 자동변속기와 매칭도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하지만 몇년 뒤 연식변경을 통해 발빠르게 북미에서 적용되는 1.8리터 엔진을 출시하였고 높아진 출력과 특히 늘어난 최대 토크도 낮은 RPM부터 발생되기 때문에 출력에 대한 불만을 잠재웠습니다. 또한 6단 자동변속기와의 궁합또한 좋아져 저속에서 부터 재법 묵직한 토크감을 느낄 수 있께 되었습니다. 다만 그만큼 높아진 차동차세는 아쉬운 부분이 되었지만 단 0.2리터의 배기량 차이 이상의 체감 성능의 확연한 개선이 있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