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블레이저 할로겐 전구를 인증 LED 전조등으로 교체 - 브라비오 터미네이터 SP H7, 전조등 조사각 조절

출고된 지 한 달도 안된 신차,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35T 모델입니다. 출고 시 LED 등화장치가 빠진 트림으로 출고되어 할로겐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세련된 디자인에 반하는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실제 야간 시야도 어둡고요. 할로겐의 누런 색온도를 시원한 LED로 바꾸고 야간시야도 환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물론 합법적으로요.

 

 

 

트레일블레이저는 프리미어 등급 이상에서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있으며, 이하 등급에서는 보시는 것처럼 할로겐 사양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프로젝션 방식이라 합법 LED 적용이 가능합니다.

 

 

 

전조등 시험기에 차량을 정렬해 할로겐 헤드램프의 조사각과 칸델라(cd) 수치를 확인합니다. 양쪽 모두 우측 상향을 비추고 있어 야간 시야 확보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며, 선행 및 맞은 편 차량에 눈부심을 유발했을 것 같습니다. 비춰지는 곳의 밝기를 측정하는 칸델라(cd) 수치는 신차인 만큼 양호해보입니다. 

 

 

 

장착될 제품은 브라비오 터미네이터 SP H7입니다. 국토부 인증을 받아 검사 통과 가능한 합법 인증 LED 제품이며, 트레일블레이저와 같이 4등식 상하향 분리형 차량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제품 보증 기간 2년 및 제품 수명 5,000시간을 제공하며, 브라비오LED를 적용할 수 있는 차종 리스트는 하단에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브라비오LED 장착 및 합법적 인증가능 차종 안내

브라비오 LED헤드라이트 관련 문의(Q&A) 정리

 

 

 

기존 할로겐 전구를 제거 후, 브라비오LED를 장착합니다. 라이트 위치가 하단부에 위치하여 좀 깊숙히 들어가야 하지만 실질적인 작업공간은 널널한 편입니다.

 

 

 

정확한 곳을 비춰 LED 광원 교체로 인한 광량 증가 효과를 극대화하며 앞차 및 맞은 편 차량 눈부심 방지를 위해 조사각을 조절합니다.

 

 

 

[운전석] 좌측은 할로겐, 우측은 LED 교체 및 조사각 조절까지 마친 수치입니다. 약 2.6배 이상 증가된 칸델라(cd) 수치를 보여줍니다.

 

 

 

[동승석] 좌측은 할로겐, 우측은 브라비오LED 장착 후 조사각 조절까지 마친 수치입니다. 약 2.4배 이상 증가된 밝기 수치를 보여줍니다. 통상 신차급 차량에 적용된 할로겐 전구의 경우, 약 4만~6만 칸델라 정도를 보여주는데요. 브라비오LED는 그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보여주게 됩니다.

 

 

 

합법 인증 LED 제품인 만큼 사전 인증 스티커를 등록증에 부착 후 전산등록까지 마치면 별다른 구변이나 검사 필요없이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측은 할로겐, 우측은 LED의 모습입니다. 훨씬 밝은 야간 시야는 물론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어려운 차량 드레스업 효과로도 훌륭합니다. 상단 LED 미등라인과도 일체감이 훌륭합니다.

 

 

 

신차 출고 시, 순정 LED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 고민이셨다면 합리적이고 합법 튜닝인 자기인증LED 설치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