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QM6 차량이 르노룩 튜닝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QM6는 2016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SUV로 쏘렌토 및 싼타페와 경쟁하기 위하여 르노삼성 중앙연구소에서 주도하여 개발한 차량으로, 삼성차량의 차명으로는 SM6에 이어 두번째로 짝수를 쓰고 있습니다. 내수시장 외에서는 르노 콜레오스로 라는 이름하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SUV임에도 불구하고 후륜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하여 승차감이 좋고 부드러운 주행감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LPG 모델을 추가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길을 달리다 부쩍 많이 보이는 차량 중 하나입니다.
교체부위는 프론트 그릴,
휠캡,
그리고 리어 앰블럼, 번호판 볼트 그리고 실내에는 스티어링휠 혼캡이 르노 앰블럼으로 교체가 됩니다.
새로 장착한 그릴로, 차주분께서 중고로 구해오셨습니다.
리어 앰블럼 부품입니다. 부산 르노삼성 공장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휠캡역시 르노 앰블럼으로 준비했습니다.
스티어링휠 앰블럼을 르노 앰블럼으로 교체하기 위한 에어백 캡 입니다.
제일 먼저 그릴 교체를 위해 범퍼를 탈거 합니다. 주요 클립 및 핀이 다 안쪽으로 위치했기 때문에 범퍼탈거는 필수 입니다. 다행이 범퍼 탈거는 쉬운편입니다. 현대 기아차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범퍼탈거는 쉬운반면, 그릴 분리는 좀 어려운 편입니다. 핀이 잘 부러지는 구조이고 핀 갯수도 많고 그릴 탈거전 몰딩탈거가 선행되기 때문에 손가락도 아프고 좀 힘든 작업입니다.
그래도 핀이나 클립 파손없이 완벽하게 탈착하였습니다.
힘들었지만 확실히 보람이 있네요. 멋집니다.
순정품인만큼 핏은 완벽합니다. 유격이나 다른 문제가 생길 이유가 없습니다.
프론트를 마쳤으니, 이제는 리어 앰블럼을 교체하기 위해 기존 태풍 앰블럼을 탈거합니다. 입고하자 마자 WD40으로 불려 놓았기 때문에 잘 떨어집니다. 다만 주변부 스크래치나 덴트가 안가게 약간의 기술이 들어 가야 합니다.
완벽하게 교체되었습니다.
스크래치나 파손없이 깔끔하게 잘 장착되었습니다.
휠캡은 별거 없습니다. 플라스틱 헤라로 기존 것을 탈서 후,
새로운 앰블럼으로 교체해줍니다. 틀에 맞게 꽉 껴 주면 끝납니다.
다음은 에어백 탈거입니다. 탈거 전 이유불문 꼭 배터리 단자를 분리해야 합니다. 에어백 탈거 난이도는 매우 낮습니다. 다만 커버 교체가 약간 까다로운 편입니다.
스티어링휠까지 깔끔하게 교체가 되었습니다. 배선 커넥터 및 와이어 루팅도 정확하게 잡아 장착합니다.
깔끔하고 멋집니다. 앰블럼도 유광으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깨알 디테일 번호판 볼트입니다. 뒷 번호판 왼쪽 봉인을 제외하고 앞뒤로 총 3개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범퍼를 조립하기 전 제 눈에 딱 들어온 배선들... 다른 샵에서 작업을 한 흔적인데, 흔적을 너무 많이 남기 셨습니다. 범퍼탈거 할 때 마다 선을 끊었다가 다시 이어야 하고, 안전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자,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방수 커넥터를 사용하여 앞으로 범퍼탈거 정비가 필요할 때 선을 끊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커넥터를 빼는 것 만으로도 정비를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엔진룸의 뜨거운 열기로 부터 안전하고요.
QM6 르노룩 튜닝이 필요하시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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