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 저녁으로 기분좋게 시원한 바람도 불고 여름의 끝자락이 보이는 듯 합니다. 이번 여름은 작년에 비해 살인적인 더위도 없었고 비도 간간히 내려 주어 간만에 노말?한 여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덥기 더웠죠. 여름이니까요. 이번 시간은 패밀리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RV, 올뉴카니발 엔진오일교환입니다. 엔진오일교환 전, 딥스틱을 통해 엔진오일 레벨 및 상태를 확인합니다. 냄새도 탄냄새가 많이 올라오며 레벨은 MAX를 훌쩍 넘겼는데요. 아마 전 작업시 과주입으로 인한 증상이라기 보다는 DPF재생 빈도가 높아 경우가 유입되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R엔진의 정상적인 특성이고요, 에어컨 및 열부하가 많이 걸리는 여름에 약간 더 심한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일 과다 시 크랭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