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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차를 건강하게/정확한 미션오일 교환

아반떼AD 1.6 GDI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cartailor 2021. 6. 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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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그레이톤이 세련된 아반떼 AD 차량이 미션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아반떼AD는 어디하나 모난 곳 없이 디자인이며, 승차감 그리고 성능까지 모두 준수한 C세그먼트의 모범 답안 같은 존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오랜시간 검증되고 숙성된 현대 파워텍의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는데요, 크게 문제를 일으키거나 내구성 이슈가 있는 변속기는 아니지만, 그만큼 오일 관리에 소흘할 수 있는 변속기 이기도 한데요, 적정 주기에서 검증된 재료와 정확한 방법으로 관리를 받는 다면 오랜 기간 신차 못지 않은 변속감과 효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입고 직후 유온이 많이 높지는 않아 바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드레인볼트를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배출시켜 줍니다. 색이며 냄새가 심상치 않지만 그래도 극악의 상태는 아닙니다.

드레인볼트 끝단에 위치한 마그넷을 통해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들여 드레인을 마쳤으면 신품 와셔를 준비합니다.

깨끗하게 세척이 완료된 드레인볼트에 신품 와셔를 걸어주고요,

손으로 살살돌려 꽉 잠근 후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정확한 토크로 체결해 줍니다.

해당차량은 현대파워텍 전륜구동형 6단 변속기 장착차량으로, SP-4 규격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신유는 캐스트롤 트랜스맥스 DEXRON6 제품 입니다. 순정규인 SP-4 규격을 만족하면서 순정대비 약10% 높은 동점도로 인해 변속기 보호와 부드러움이 두드러지면서도, 뛰어난 윤활성능에서 오는 마찰저감 성능으로 무겁기는 커녕 오히려 가벼운 느낌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매우 우수한 100% 합성유 제품입니다.

제품은 참 좋은데 비싼 원가로 인해 판매 단가를 보다 저렴한 미션오일을 사용하는 업체들의 시세보다 살짝 높인다 해도 생각보다 마진이 야박한 지라, 많이들 취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변속기액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스팩이 요구되는 DEXRON VI 규격의 공식승인을 받은 제품이라 더더욱 믿음이 갑니다. SP4 규격을 충족하는 멀티 규격의 제품은 많습니다만 이 중에서 DEXRON VI 공식승인 까지 받은 제품은 찾기가 힘들거든요.

참고로 과거에는 해당제품이 같은 규격품 중에서도 점도가 높은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해당제품을 사용하신 분들은 부드럽고 조용한 느낌은 들지만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든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케스트롤에서 몇 해전 부터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부드럽고 조용한 운행감과 내구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점도를 확 낮춰서 출시하였기 때문 차가 굼뜨거나 무거운 느낌도 싹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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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동점도는 섭시 40도에서 30.2mm2/S 그리고 100도에서 5.9mm2/S에 점도지수는 161 그리고 유동점은 섭시 영하 -54도로 저온유동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캐스트롤 사에서 최근에 공표한 MSDS상 구성요소는 일반적인 고순도 VHVI 3기유 합성유 51.2%, 그리고 저점도 VHVI 3기유 40.5% 그리고 나머지는 DEXRON VI 첨가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베이스 기유 일부만 표기를 하고 나머지를 비공개로 처리해 놓아 낮은 유동점을 바탕으로 PAO가 첨가되지 않았나 추정했었는데, 최근에 리뉴얼된 MSDS상 원재료 전부가 공개되었는데, PAO는 안보이네요. 아마 초고순도 VHVI기유와 고성능 첨가제의 조합만으로도 PAO뺨치는 저동유동성과 열안정성을 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십오년전 DEXRON VI 규격이 처음 공표되었을 때만 해도, 소량이라도 PAO를 첨가하지 않고서는 DEXRON VI 규격 달성이 어렵다는 의견이 일반적이 었는데, 최근들어서는 3기유 및 첨가제의 발전도 역시 눈부신것 같습니다.

신유를 추정되는 정량에서 레벨링 때 오버플로우 할 양을 감안하여 주입합니다.

신유 주입 후 정확한 유온을 볼 수 있도록 변속을 수차례 진행합니다. 역시 유온이 높네요.

팬을 이용해 잠시 식혀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유온이 레벨링 작업을 위한 규정온도 아래로 떨어지면 다시 시동을 걸고 수차례 변속을 진행합니다.

레벨링 규정 유온에 도달하면 레벨링플러그를 개방하여 과주입분을 쏟아냅니다.

과주입분이 오버플로우 되는 동안 신품 가스켓으로 교체 후, 배출되는 형태가 주르륵에서 똑똑 떨어지기 시작하면 플러그를 잠궈 줍니다.

규정된 유온 범위 50~60도의 딱 중간인 55도에서 레벨링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좌측이 최초 배출분 우측이 레벨링시 버려진 오일입니다.

좌측이 최초 배출분 우측이 레벨링시 버려진 오일로, 미션오일 교체 완료 후 차량에 충진된 오일의 상태입니다. 신유와 별반 다를바 없는 상태로, 적정한 주행거리마다 교체가 이루어 지는 경우 1회 드레인으로도 다음교체 주기 까지 성능이나 내구성 저하를 야기하지 않을 정도로 오일의 상태가 충분히 개선됩니다.

 
 

시운전을 통해 부드러운 변속감과 직결감을 확인 후 매장으로 복귀하여 하부 작업부위를 꼼꼼하게 살펴 봅니다. 깔끔하게 작업이 잘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폴트코드가 없는 것을 확인 후 차량을 출고합니다.

감사합니다. 규격에 맞는 검증된 품질의 재료, 정확하고 꼼꼼한 시공으로 언제나 부드럽고 높은 효율의 변속기를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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