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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A6 C7 3.0 TFSI 엔진오일교환 - XADO 럭셔리 드라이브 0W-40 XADO의 플래그쉽

cartailor 2019. 9. 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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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AUDI A6 3.0TFSI 차량의 엔진오일 교환입니다. 입고당시 차량엔진이 따끈따끈 한 상태라 지체 없이 바로 리프트에 올려줍니다.

잔유의 추가 배출에 도움을 주는 에어호스를 후다닥 장착해 주고요.

언더커버를 탈거 후, 기존 엔진오일을 드레인합니다.

자연드레인이 끝날 때까지 시간을 들여 기다려주고요.

아우디A6에서 배출된 엔진오일은 필터에 잔유하는 오일을 포함 약 7리터에 육박합니다. 어마어마 하죠?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별다른 슬러지나 포밍현상도 관찰되지 않았으며, 역한 냄새도 없습니다.

상태는 양호했지만, 더 깨끗한 엔진을 유지하기 위해 선택한 KIXX CLEAN 제품입니다. 엔진오일 대신 주입 후 10분 공회전 후 배출하면 안전하게 엔진내부를 세정하고 폐유도 더 끌고 나오는 기특한 제품입니다. 가격도 큰 부담이 없으며 매 엔진오일 교체때 마다 사용하시면 엔진오일 수명도 늘릴 수 있을 뿐 더러 더욱 더 깨끗한 엔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엔진 세정은 전용 제품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단순 저가 엔진오일로 돌리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기간 공회전으로 1만키로 이상에 거쳐 작용을 하게 되는 엔진오일의 청정분산제가 제 역할을 할 수 없을 뿐 더라 심각한 낭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맑고 투명한 색입니다. 단기간 세정용 제품이기 때문에 주행은 안되며, 일부 잔유하여도 대부분 증발하거나 신유의 성상이나 점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타임머로 정확시 10분 공회전 후 시동을 끄고,

킥스클린을 배출합니다. 속이 다 시원 합니다.

자연배출로 단 한방울도 나오지 않을 때 에어로 살살 불어주면,

또 한차례 주르륵 하고 한참을 나옵니다.

최종배출된 용량입니다. 1차 드레인 후 드레인된 용량만큼 넣었는데 확연히 더 배출되었습니다. 기존 드레인이나 에어로 제거되지 않는 잔유까지 끌고 나옵니다.

드레인플러그는 상태가 좋지않아 와셔와 함께 신품으로 교체해 버립니다. 아우디의 경우는 와셔를 재사용하시면 90% 이상의 확율로 미세누유가 발생합니다.

손으로 드레인플러그를 잘 결함 후, 마무리는 정확하게 토크랜치를 사용하여 규정토크로 잠궈줍니다.

오일필터는 카트리지 타입으로 작업이 편한편입니다.

엔진룸 쪽 카트리지 하우징에도 고무 오링이 들어갑니다. 필히 교환해 줍니다.

오링에 신유를 도포해 신품 오일필터를 장착합니다. 하우징 뚜껑 쪽 오링도 교체해 주고요.

에어클리너는 상태가 좋아 다음 엔진오일교환주기 때 교체를 추천드렸습니다.

교환될 오일은 XADO LUXURY 0W40 입니다. 가솔린 컴포트 라인의 플래그쉽 오일입니다.

AUDI, BMW, MB 가솔린 단일 스펙입니다. API SN 그리고 ACEA는 A3 규격입니다.

아우디 A6 3.0TFSI 경우 정비지침서상의 오일등급인 VW502규격을 충족하며, 무엇보다도 가솔린 규격 중 가장 까다로운 MB229.5를 충족하기 때문에 규격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이 여유롭게 충족하며 플래그쉽 답게 증발량도 좋고 전염기가(TBN)도 10.08 수준으로 청정성 유지면에서도 매우 훌륭합니다.

럭셔리 라인은 XADO의 플래그쉽 오일이며 PAO베이스에 에스테르 함량이 가장 높은 오일입니다. 특히 부드러움과 정숙성의 끝판 왕으로 알려진 오일입니다. 다른것 보다 정숙성과 고속주행 위주의 성향이신 분들께 강력 추천 드립니다. 100도씨 동점도가 13.2mm2/s 임으로, 일반적으로 2.0 자연흡기 차량에는 중 저속에서 다소 무거움이 느껴질 수 있겠으나, 가솔린 스팩인 만큼 열 대응 능력이라던지. 터보차량에는 여러모로 매우 유리한 설계 입니다. 정말 정숙성 면에서는 한등급 상위 차량을 타는 듯 한 느낌을 따라 올 오일은 없습니다.

배출량과 제원상 총량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적정한 양이 주입되도록 합니다.

시동을 걸어 신유가 자리잡게한 후,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엔진오일레벨을 확인합니다. 아우디의 경우, 딥스틱이 아닌 차량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일레벨은 정상이며, 고출력차량의 경우 소모가 있는편이기 때문에 가급적 MAX에 맞춰줍니다. 아우디 MMI 시스템은 오일량이 MAX를 초과되면 또 다른 경고등을 띄우기 때문에 천천히 시간을 두고 보충해 가며 MAX에 맞춰야 합니다.

출고전 차를 다시 띄우고 5분이상 공회전 후 작업부위 누유확인은 필수 입니다. 합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부드러운 드라이빙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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