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AD 순정 전방센서 장착 - 크롬 그릴 교체로 완벽하게!

주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순정 전방센서(PAS) 설치를 위해 입고된 아반떼AD 1.6 GDI 모델입니다.

 

 

 

전방센서 옵션이 빠져있어 전면 센서 4개의 부재가 보이며, 그릴 역시 크롬이 아닌 무광 재질의 가니쉬로 되어 있습니다. 실내의 경우, 통풍시트 옵션을 별도로 설치했기에 센터콘솔 스위치에 전방센서 온오프 스위치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준비한 부품들은 모두 현대모비스 정품입니다. 

 

 

 

전방센서 옵션이 적용된 모델에서 볼 수 있는 그릴로, 가니쉬가 크롬으로 적용되어 있어 센서 홀더 역할 뿐 아니라 외관 업그레이드 효과도 있습니다.

 

 

 

전방센서 구동에 필요한 배선들은 사전에 미리 재단 및 1차 마감해두었으며, 차량에서 최종 마감됩니다.

 

 

 

범퍼와 차제를 연결하는 와이어링은 순정 방수 커넥터를 통해 결속되며, 접지는 링단자를 사용해 튼튼하게 연결할 예정입니다.

 

 

 

배터리 전원 부터 차단 후 작업을 시작합니다.

 

 

 

마스킹을 한 후, 프론트 범퍼를 탈거해 기존 그릴을 제거합니다.

 

 

 

센서 크기에 맞게 범퍼 양쪽의 정해진 위치에 타공 후, 센서 홀더를 사용해 센서를 범퍼에 장착합니다. 홀더를 사용해 차후 정비가 필요할 경우, 손쉽게 센서만 탈부착이 가능하며 튼튼하게 붙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방센서가 적용된 범퍼와 동일한 고정방식입니다.

 

 

 

그릴을 신품으로 교체 후, 중앙 2개 센서 및 와이어링을 설치합니다.

 

 

 

범퍼와 차체를 연결하는 순정 방수 커넥터를 사용해 차후 범퍼 탈부착이 필요할 경우, 출고 사양과 동일하게 커넥터 하나만 분리하면 되겠습니다.

 

 

 

작업이 끝난 프론트 범퍼를 장착합니다.

 

 

 

전방센서 구동에 필요한 실내 배선 작업을 시작합니다. 콘솔 스위치의 경우, 순정 커넥터에 핀삽입 방식으로 작업해 사제 커넥터가 아닌 100% 순정화 작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배터리를 연결해 작동 상태를 테스트하면 작업이 종료됩니다. 콘솔 스위치 전방센서 온오프 스위치 인디케이터가 잘 작동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방센서 사용을 원치 않을 경우, 해당 버튼을 통해 끌 수 있습니다.

 

 

 

전방 4개 센서를 통해 사물 및 사람을 감지하며, 작동 방식 및 거리 모두 출고 사양과 동일합니다.

 

 

 

센서 모두 정위치에 깔끔하게 자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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