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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TM 엔진오일교환 - 모듈 8100 X-clean 플러스 C3 5W-30

cartailor 2019. 11.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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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싼타페 TM 2.2 디젤 엔진오일 교환입니다. 올 여름 저희 샵에서 교체하시고 재 방문 주셨습니다.

교체시기가 도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소음, 진동, 오일 양 및 상태 모두 양호합니다. 다음부터는 교체거리를 조금 더 길게 잡아드릴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에어필터를 교체합니다. 매우 쉽고 편하고 오장착의 우려도 없는 한 마디로 유지보수의 편리성을 고려한 설계의 표본입니다.

기존 필터를 탈거 후 가볍게 밀어 넣고 고정 키를 장착해주면 끝납니다.

에어로 잔유를 살살 불어 줄 어답터를 체결 해 줍니다.

시원하게 드레인 해 줍니다. 역시 양질의 합성유를 사용하신 만큼 폐유의 상태는 매우 양호합니다. 거북한 냄새도 없고요.

드레인을 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필터도 탈거해 줍니다.

 

에어를 입으로 부는 세기로 살살 불어주면 멈췄던 배출이 한차례 다시 시작 됩니다.

최종 배출된 사용유의 양입니다. 모두 받아내 사용유의 상태나 부유물 여부도 확인하고, 해당 량을 토대로 신유 주입의 기준을 잡습니다.

드레인 플러그는 신품으로 교체 후 손으로 살살 돌려 체결 해 둔다음,

규정 토크값으로 잘 마무리 해 줍니다.

필터는 새로운 필터앨리먼트 장착 후 오링을 신품으로 교체 후 신유를 잘 도포한 다음, 역시 손으로 끝까지 체결해 줍니다. 이 후 규정 토크값으로 마무리 합니다. 오일필터 하단 드레인 볼트도 신품으로 교체 후 규정토크 체결하구요.

 

다시 선택 받은 모튤의 8100 X-Clean 플러스 입니다. VW504/507 규격으로 정식 공급원에서 수입하는 정품입니다.

모튤 8100 X-클린 플러스 5W30은, 모튤의 상위라인 처럼 에스테르 기유는 함유되어 있지 않으나, VHVI 베이스에 PAO(대략 15% 내외로 추정) 그리고 첨가제(아마도 RUBRIZOL?) 패키징으로, 디젤 규격의 끝판왕 VW507을 충족하고있습니다.

또한 ACEA 기준으로는 C3 규격으로 산타페 TM 디젤의 요구 규적을 정확하게 충족합니다. 싼타페 TM의 경우 C3 또는 C2 사양이 요구 규격인데, C3의 경우 황이나 황회분 발생량을 감소시켜 디젤엔진의 DPF에 해가 가지 않도록 설계된 규격을 칭하며, C2의 경우 동일한 후처리장치 보호 수준에 점도를 낮춰 연비 향상에 주안을 둔 규격으로, 초단거리 주행이 잦거나, 시내 주행이 대부분인 경우 추천드릴 수 있겠으나, 보편적인 운행패턴인 경우 C3 규격이 고온전단지수가 높아 엔진보호에도 유리하고 소음 진동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왼족 파란색이 C3 규격이고, 오른쪽 회색이 C2 규격으로, 시험항목 결과의 모든 부분이 동일하고 연비 향상에만 차이가 있습니다. 연비도 좋고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존 C3규격 대비 상대적인 "향상" 으로, 보편적인 운행패턴을 갖는 운전자들은 체감율이 없거나 매우 미비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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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서 마지막 한방울 까지 주입합니다. 일단 배출량을 바탕으로 계산된 정양의 50% 정도를 먼저 주입한 후, 1분 정도 후 나머지 반을 주입해 줍니다. 이 후 시동을 걸어 유온을 상승시켜 준 다음 다시 시동을 끈 후 수분 대기 후 레벨을 봅니다.

약 60% 정도로 적정양이 잘 주입되었습니다.

 레벨을 확인했으면, 다시 차를 띄워 시동을 걸고 5분 정도 방치하며, 작업부위에 누유나 유분이 제대로 세척이 되었는지 꼼꼼히 확인 후 출고 준비에 들어 갑니다.

 

썬바이져에 자국이 남지 안는 다음 교환 안내 스티커를 부착 후, 냉각수, 브레이크액 등 기본적인 점검 후 와셔액 보충과 공기압 확인 그리고 실내 연막살균을 실행한 후, 출고합니다.

감사합니다. 검증된 양질의 엔진오일을 꼼꼼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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