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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차를 건강하게/정확한 미션오일 교환 388

넥스트 스파크 CVT미션오일교환 - 필터교체, 오일팬탈거, 미션오일레벨링

차량 유지 기간 동안 단순히 CVT오일만 교체해 관리를 이어온 넥스트 스파크로, 교체이력이 없는 오일필터와 함께 미션오일교환 작업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티코에서 마티즈 그리고 스파크로 이어져온 GM의 경차 라인업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최종 모델로 후반기로 올 수록 경쟁사와 비교되는 탄탄한 기본기와 단단한 차체로 경차의 안정성과 주행감에 대한 기준을 올렸던 모델이기도 합니다. 한정된 배기량으로 인한 출력 및 주행질감의 부족함을 극복하고 판매가격에 민감한 경차 세그먼트에서 생산단가를 낮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CVT변속기 탑재는 당연한 것 같습니다. 쉐보레의 경우 과거 GM대우 시절 마티즈 차량에 일본의 아이치기공 사에서 제조한 CVT변속기를 잠시 탑재한 이력이 있었는데요, 태생부터 차량의..

쏘나타 DN8 2.0 LPI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신차 구매 후, 약 11만km 이상 주행한 DN8 2.0 LPI 모델입니다. 첫 미션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아직 작업을 진행하기엔 오일 온도가 높아 팬을 이용해 잠시 식혀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드레인하기 적절한 온도가 되었을 때 작업을 시작합니다.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배출되는 오일의 냄새, 색깔 모두 좋진 않습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여 최대한 많은 양의 오일을 배출합니다. 정상적인 마모에 따른 메탈성 슬러지가 꽤 많은 편이나, 큰 쇳조각과 같은 이물질은 없어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깨끗하게 세척 및 건조를 마친 후, 신품 와셔로 교체합니다.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플러그를 손으로 끝까지 돌려준 후,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해당 차..

올뉴말리부 2.0 터보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쉐보레 올뉴말리부 차량으로, 2.0리터 직분사 엔진에 트윈스트롤터보가 더해지고 가벼워진 차체 덕분에 동급 최고의 파워를 자랑하는데요, 경량화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전세대의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주행질감과 엔진의 회전질감은 잘 지켜내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미션오일 관리를 위해 입고되었는데요, 쉐보레 차량이 애용하는 하이드라메틱 자동변속기의 경우 교환방법이나 규격이 까다롭기 때문에 잘못 건들이면 안하느니만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미션오일 이야기 - 7. 쉐보레 하이드라메틱의 특징, 레벨링의 원리 및 중요성(A.K.A 젠미션, 보령미 2000년도 후반 GM은 라세티프리미어와 토스카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6단 자동변속기를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웬만한 중형차량도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었기 때..

아반떼(CN7) 1.6 MPI IVT 미션오일교환 - 압력필터교체, 미션오일레벨링

신차 출고 후, 첫 변속기 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된 아반떼 1.6 MPI 모델입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변속기 오일 온도로, 아직 배출하기엔 온도가 높은 편이기에 함께 작업하기로 예정된 엔진오일, 브레이크액교환을 먼저 시작합니다(차후 포스팅 예정). 드레인하기 적절한 온도가 되었을 때 작업을 시작합니다. 언더커버를 탈거 후, 압력 필터를 제거합니다. 신품 필터 내부 씰링과 신품 하우징 씰링에 신유를 발라 윤활시킵니다. 이번 작업은 압력 필터 교체까지만 진행하며, 오일팬 내부 오일필터 어셈블리 교체 작업 선택도 가능하니 니즈에 맞게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우징 고정 볼트를 손으로 돌려준 후, 지침서에 명시된 규정 토크로 정확하게 체결합니다.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여 최..

그랜저IG 2.2 디젤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주기적으로 미션오일관리를 받고 있는 그랜저IG 2.2 디젤 모델입니다. 누적 주행거리가 제법 쌓였지만 주기적인 관리 덕에 신차 못지 않은 부드러운 변속감을 누리고 계신데요, 이번에 교체시기가 또 한번 도래되어 입고되었습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미션오일 온도로, 유온이 높아 팬을 이용해 잠시 식혀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적절한 온도까지 떨어졌을 때 작업을 시작합니다. 언더커버를 탈거 후,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탈거된 드레인플러그로, 마그넷에 정상적인 마모에 따른 메탈성 슬러지가 다량 포집되어 있으나 큰 쇳조각과 같은 이물질은 확인되지 않아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클리닝을 마친 플러그에 신품 와셔를 걸어줍니다.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플러그를 손으로 끝까지 돌려준 후, 지침서에 명시된 규정 조임값으로..

G70(IK) 2.0T AWD - 미션오일, 트랜스퍼케이스오일, 디퍼런셜오일교환

현대 G70 2.0 터보 4륜 차량입니다. 구동계 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엘리트 트림으로,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하지 않아 LSD가 아닌 일반적인 하이포이드 기어 오일을 사용하는 디퍼런셜 장치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변속기 오일 온도로, 온도가 다소 높은 편이기에 다른 작업 먼저 시작합니다. 디퍼런셜(앞, 뒤)오일교환 현대 순정 디퍼런셜오일입니다. 입고된 차량은 엘리트 트림으로 출고된 모델로, 4륜이 적용되어 있으나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하지 않아 LSD가 제외된 타입입니다. 앞, 뒤 모두 일반적인 하이포이드 기어 오일리 사용되며 정확한 규격으로 준비했습니다. 드레인플러그를 개방해 프론트와 리어 디퍼런셜오일을 배출합니다. 교체 이력이 있어 보입니다. 정상적인 마모에 따..

SM7 2.0 LPe CVT미션오일교환 - 오일필터교체, 드레인방식

주기적으로 변속기 오일 관리를 하고 있는 SM7 2.0 LPe L47 모델로, 교체 주기가 도래되어 입고되었습니다. L47 모델의 경우 2.5리터와 3.5리터 V6 파워트레인을 판매하던 플래그쉽 세단이었지만, 말년에는 SM5부터 두루 적용하던 2.0 LPe 엔진을 적용하여 판매했었는데요, 대형세단에 4기통 2.0리터 엔진은 다소 신선한 발상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실제로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과 부드러운 승차감과 더불어 저렴한 차값을 원했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었습니다. 기존 SM7의 V6 파워트레인들은 자코트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지만, LPe의 경우 CVT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상대적으로 적은 출력의 엔진을 부족함 없이 부드럽게 이끌고 있습니다. CVT변속기는 뭔가요?..

K7프리미어 3.0 LPI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신차 출고 후, 첫 미션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된 LPG 유종의 K7프리미어 모델입니다. 15만km 이상 주행 후 첫 변속기 오일교환인데요, 상태가 어떤 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LPI모델의 경우 3.0리터 V6엔진이 적용되는데요, LPG 엔진의 특성인 정숙성과 V6 엔진이 만난 만큼 시종일관 부드럽고 여유로운 주행감각이 특징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고유가 시대에는 LPG 차량들이 더욱 더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요즘 LPI 차량들은 연료공급 방식이 과거 기화기 방식이 아니라 액상 연료를 MPI 방식으로 직접분사하기 때문에 그간 LPG의 단점으로 꼽혔던 냉간 시동지연이나 낮은 효율과 출력 또한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다만, 동일한 V6 3.0리터 가솔린 모델의 경우 출력과 효율이 LPI를 앞서는데..

아우디 A7 50 TFSI - 미션오일(팁트로닉), 트랜스퍼케이스오일, 디퍼런셜오일교환

구동계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된 A7 50 TFSI 모델입니다. 해당 차량은 슈퍼차저 과급방식의 3.0TFSI 엔진을 탑재한 C7 시리즈의 최종 버전으로 C7 모델이 처음 출시 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ZF사의 8단 자동변속기와 토센 센터 디퍼런셜을 사용하는 기계식 콰트로 기반의 구동계통은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슈퍼차져 과급 방식의 엔진에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 졌습니다. 기존 1세대에서 2세대 슈퍼차저가 적용되면서 기존 직분사 방식의 엔진에 MPI 방식의 인젝터를 추가한 듀얼 인젝터 방식으로 운용을 하며 공회전 시 혹은 마일드한 부하에서는 조용하고 연소실 내 카본축적이 최소화 되는 MPI 방식의 연소방식을 주로 사용하다가, 고부하 운전이 요구될 때는 직분사 엔진으로 전환되어 높은 출력을 뿜어냅니다. 듀..

스타리아(US4) 3.5 LPI 8단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현대의 MPV 세그먼트에 새롭게 추가된 스타리아 입니다. 해당 차량은 3.5 LPI 모델로, 높은 정숙성을 누릴 수 있으며 연료비가 저렴하여 경제적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스타렉스의 경우 후륜구동에 구형 빌트인 프레임 타입의 모노코크 플랫폼을 사용했지만 스타리아의 경우 신형 카니발과 동일한 N3플랫폼의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하는 전륜구동 차량으로, 주행성이나 승차감이 한층 더 승용차에 가까워진 모델입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변속기 오일 온도로, 유온이 낮은 편이라 잠시 시동을 걸어 온도를 올려줍니다. 드레인하기 적절한 온도가 되었을 때, 작업을 시작합니다. 드레인플러그를 개방해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키로수가 많지 않은 만큼 상태는 양호해 보입니다. 하부에 고무를 댄 후, 차량을 기울여 최대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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