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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싼(NX4) 합법 LED헤드라이트 튜닝 - 브라비오 터미네이터SP 바이펑션, 라이트 조사각 조절까지 한 번에!

cartailor 2021. 12. 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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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리뉴얼된 현대의 준중형 SUV 투싼 NX4 차량입니다. 1.6T-GDI 스마트스트림 엔진과 7단DCT 조합으로 과급엔진과 DCT변속기의 우수한 직결감에서 오는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잡은 모델입니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디자인 철학과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 사용으로 확 달라진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매우 과감한 캐릭터 변경으로 다소 호불호가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매우 멋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십년 전 부터 사용되던 누런 할로겐 헤드램프가 장착되어 있어 최신 트랜드에 충실한 세련된 외관에 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해당 차주분께서는 가장 엔트리 사양 등급으로 출고한 후, 헤드라이트 색온도가 너무나도 거슬려 변경을 희망하셨습니다.

할로겐 램프의 경우 거슬리는침침해 보이는 외관 뿐만 아니라 실제 야간 시야 확보에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할로겐 벌브의 특성상 열효율이 낮아 인가되는 전원의 대부분이 발광하는데 쓰여지지 못하고 열로 발산이 되면서 잠시만 틀어 놓아도 맨손으로 만지기 어려울 정도의 높은 발열이 나게 됩니다.

또한 같은 이유로 무작정 와트 수를 높일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50~60와트 정도로 출시되게 되며, 임의로 높은 와트수의 전구를 끼면, 밝기는 향상되겠지만, 내부 발열판이 열로인해 변형되어 시간이 지나면 되려 순정 전구보다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배선이 녹거나 화재의 위험도 증가합니다.


라이트 테스터기에 차량을 정렬 후 확인한 조사각 및 칸델라(cd) 수치입니다. 좌측은 운전석, 우측은 조수석으로 양쪽 모두 칸델라(cd) 수치는 좋은 편입니다. 출고한 지, 500km 밖에 안된 신차라 그런 지 컨디션이 훌륭합니다. 하지만 양쪽 모두 우측 상향으로 많이 틀어져 있네요. 신차라 할 지라도 라이트 조사각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준비한 제품은 브라비오 터미네이터 SP 바이펑션입니다. 제품 보증 기간 2년을 제공하며, NX4와 같이 2등식 바이펑션 차량에 장착 가능한 합법LED 제품입니다. 국토부 인증으로 별도 구조변경이나 서류 작업없이 스티커 부착 및 전산등록으로 검사 및 단속 걱정없이 합법적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에 대한 간략한 스펙시트입니다. 다만, 모든 바이펑션 차량에 장착이 가능한 게 아닌데요. 장착 가능한 차종 리스트 및 해당 제품에 대한 간략한 Q&A는 하단 포스팅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라비오 LED헤드라이트 관련 문의(Q&A) 정리

안녕하세요, 최근 브라비오 LED관련 문의가 많아 저희가 장착시공하였던 고객들의 피드백과 경험을 대상으로 참고할만한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좀더 세부적이거나 기술적인 문의는 브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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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비오LED 장착 및 합법적 인증가능 차종 안내

1. 인증받은 차량의 모델(연식, 사양 등)에만 사용이 가능 ​ 브라비오 LED제품은 차량의 모델별로 LED벌브 제품 장착의 적합성을 '사전인증' 받은 제품입니다. ​ 전구의 '규격'별 인증이 아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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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휠커버 고정핀을 탈거해 더스트캡을 탈거하면 기존 할로겐 전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타 차종과 비교해 헤드라이트 어셈블리 위치가 낮은 편에 속하는 터라 엔진룸에서 작업은 불가합니다.


신품을 장착합니다. 브라켓의 모든 노치가 걸리도록 한 후, 배선은 6시 방향으로 위치시킵니다. 장착이 완료되었으면 탈거의 역순, 조립을 마치고요.

 

 

전원을 인가해 라이트를 작동시켜 봅니다. 시원하게 잘 들어오네요. 이제서야 화이트 빛이 나는 LED 미등과도 통일감을 보여줍니다. 멋지게 뽑힌 데이라이트인데, 할로겐의 색온도로 인해 매력이 반감되었다 여겨집니다.


라이트 조사각 조절을 시작합니다. 선행 및 맞은 편 차량 눈부심 방지와 더불어 제조사가 의도하는 밝기 구현을 위해 정확한 조사각 조절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운전석] 좌측은 작업 전, 우측은 브라비오 장착 및 조사각 조절 후 확인한 모습입니다. 약 3배에 가까운 칸델라(cd) 수치 상승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cd는 칸델라(Candela)의 약어로 라틴어로 초(Candle)를 의미하는데요, 단위 어원에서 알 수 있듯 칸델라는 촛불 밝기를 뜻합니다. 즉, 1칸델라는 촛불 하나가 특정 방향으로 조사하는 밝기로, 광원이 비추어 지는 곳의 밝기를 측정하는 국제 규격입니다.


[운전석] 좌측은 작업 전, 우측은 브라비오 장착 및 조사각 조절 후 확인한 모습입니다. 약 2.5배 이상의 칸델라 수치 상승을 보여줍니다.


차량등록증에 사전 인증 스티커 부착 및 QR코드를 통한 전산등록을 마치면 작업이 종료됩니다. 전산등록은 담당 직원이 전담하게 됩니다.


좌측은 할로겐, 우측은 LED의 모습입니다. LED 특유의 색온도로 인해 차량 드레스업 효과 및 LED DRL과의 통일된 모습 그리고 야간 운전 시 시야 개선으로 인해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신차 출고 시, LED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 불편하셨다면 아래 연락처를 통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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