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IG 자기인증LED헤드라이트 튜닝 - 브라비오LED V1, 라이트조사각조절도 함께합니다

클래식하면서 볼드한 디자인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량을 받고 있는 그랜저IG 입니다. 80년대 현대차의 플래그쉽 세단으로 탄생하여 오랜시간 대한민국 세단의 왕위를 유지하다 90년대 말, 다이너스티와 에쿠스에게 플래그쉽 자리를 내어주고 이 후 제네시스 라인업이 출범되면서 이제는 현대차의 간판 고급 오너드리븐 세단으로 리포지셔닝 되었습니다. 그만큼 구매연령도 낮아지고 디자인도 젊어졌는데요, 이런 세련된 외관에 반하는 누런 헤드라이트와 어두운 야간시야 개선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90년대 초 까지만 해도 할로겐 광원은 당연시 되었고 별다른 대안이 없었기도 하였는데요, HID와 LED광원의 등장으로 오히려 누런 할로겐이 화이트 빛 전조등의 차들사이에서 튀기도 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입고 후 측정한 라이트 조사각 및 칸델라(cd) 수치입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조사각이 제각각이네요. 칸델라 수치는 컨디션이 괜찮은 차량과 비교해 다소 낮은 편에 속합니다. 아마도 뜨거운 할로겐 전구로 인한 내부 반사판의 노화가 원인일텐데요, 가급적 신차에 발열이 낮은 LED벌브를 장착할 수 록 헤드라이트 내구성을 높히고 신차와 같은 상태로 보다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준비한 제품은 브라비오LED 9005 제품입니다. IG와 같은 9005 차종들은 차종별 인증을 받은 제품을 장착해야 검사통과가 가능하며, 해당 제품은 생활 방수 및 제품 보증 기간 1년을 제공합니다.

 

 

 

 

해당 차량과 같이 내 차량이 브라비오LED 장착이 가능한 차종 여부인지와 함께 해당 제품에 대한 궁금한 점은 하단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라비오 LED헤드라이트 관련 문의(Q&A) 정리

 

브라비오LED 장착 및 합법적 인증가능 차종 안내

 

 

 

 

더스트캡을 탈거 후, 기존 할로겐 전구를 제거합니다.

 

 

 

브라켓 3면의 노치가 모두 잘 걸리도록 장착한 후, 배선은 6시 방향이 되도록 해주고요.

 

 

 

라이트 테스터기를 이용해 조사각 조절을 시작합니다. 앞차 및 선행 차량 눈부심 방지와 더불어 정확한 곳에 밝기 구현을 위해 필요한 작업입니다.

 

 

 

[운전석] 좌측은 작업 전, 우측은 브라비오LED 장착 및 조사각 조절 후 확인한 수치입니다. 약 2배에 가까운 칸델라 증가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cd는 칸델라(Candela)의 약어로 라틴어로 초(Candle)를 의미하는데요, 단위 어원에서 알 수 있듯 칸델라는 촛불 밝기를 뜻합니다. 즉, 1칸델라는 촛불 하나가 특정 방향으로 조사하는 밝기로, 광원이 비추어 지는 곳의 밝기를 측정하는 국제 규격입니다.

 

 

 

[조수석] 좌측은 작업 전, 우측은 브라비오LED 장착및 조사각 조절 후 확인한 수치입니다. 2배 이상의 칸델라 증가를 보여줍니다. 뿐만아니라 LED 광원의 경우 발열이 발생하는 열이 내부 반사판이 아니라 팬을 통해 후면부로 방출되기 때문에 반사판 변색도 최소화할 수 있고 밝기 저하 없이 현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차량등록증에 인증 스티커 부착 및 전산등록을 마치면 작업이 종료됩니다.

 

 

 

좌측은 할로겐, 우측은 LED의 모습입니다. 야간 시야 개선은 물론이고 드레스업 효과로도 매우 훌륭합니다.

 

 

​

어두운 할로겐 대신 시원한 LED로 변경을 희망하신다면 아래 연락처를 통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