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주행능력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벤츠 W204 C200 모델입니다. C클래스의 경우 1983년 W201의 MB190 모델을 시작된 벤츠의 후륜구동의 중형 세단으로, 1990년 초반 W202로 넘어오면서 벤츠사의 새로운 작명법에 따라 현재의 C-Class 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W202의 경우 파워트레인의 많은 부품들을 쌍용의 체어맨과 공유하기 때문에 현재 비교적 관리가 쉬운 클래식카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W204는 2007년 C-Class의 풀체인지가 된 후 2011년말 페이스 리프트가 이루어 졌는데, 바로 오늘 보시는 이 모델입니다. W204의 C200 후기형은 전기형과 동일한 1.8리터의 배기량을 갖지만, 환경규제와 연비향상을 위해 과급기가 기존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