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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차를 건강하게 1617

아우디A6 40 TDI 디젤 엔진오일교환 - 모튤 8100 X-CLEAN+ 5W-30 VW504/507

아우디 40TDI 차량입니다. 지난해 가을 저희매장에서 엔진오일 교체 후 교체시기가 도래하여 입고되었습니다. ​ ​ ​ 가장먼저 레벨을 확인합니다. 역시 증발량 규제가 엄격한 504/507 오일답게 거의 감소되지 않았습니다. ​ ​ ​ 가장먼저, 거대한 커버를 잘 탈거하여 한쪽에 잘 놔두고요. ​ ​ ​ 에어크리너를 탈거합니다. 약간 까다롭긴 한데, 그래도 전세대 모델보다는 확연히 편리해 졌습니다. 요령피지 않고 차근차근 정석대로 진행하면 크게 어려운것은 없습니다. ​ ​ ​ 에어크리너 하우징은 구조상 먼지나 이물질이 유입되는 경우 내부에 머물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진공청소기로 이물질 제거 후 신품 크리너를 조심스럽게 정위치에 장착해 줍니다. ​ ​ ​ 오일필터는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상단에 위치한 타입입..

아반떼AD스포츠 엔진오일교환 및 번호판하단이동 - Northsea Wave Power LE 5W-30

오늘은 멋진 여름날의 하늘의 푸른 색상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아반떼 AD 스포츠 모델이 엔진오일교환 시기가 도래하여 저희 매장에 입고되었습니다. ​ ​ ​ 엔진오일 상태는 양호하며, 감소도 없이 잘 타셨습니다. 지난 번 교체 후 권장드린 교체 주기를 넘겨 오셨지만 상태는 좋은편이네요. ​ ​ ​ 마일드한 청정분산제와 점도강하제 성분으로 엔진내부 때를 잘 녹여 머금고 있다가 폐유와 함께 최대한 많이 배출되도록 도움을 주는 캐스트롤 엔진샴푸를 시공합니다. 정확히 10분 동안 공회전 후 시동을 꺼 줍니다. ​ ​ ​ 시동을 끄자마자 바로 잔유제거에 도움을 줄 에어어답터를 삽입해 준 다음, 에어호스는 미세 흡집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잘 정리해 줍니다. ​ ​ ​ AFE순정 흡기 필터 입니다. 필터는 물론 인테이크..

BMW X1(E84) 18dx (N47) 엔진오일교환 - 쉘 힐릭스 울트라 5W-30ECT

BMW X1(E84) 18dx (B48) 모델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출고된지 얼마 안된 차량인데요, 물론 메이커인 BMW에서 BSI(BMW Service Inclusive)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기적으로 엔진오일 교환을 실행해 주고 있습니다만, BMW CBS(Condition Based Service) 로직을 기반으로 적정 교환주기를 설정하게 되는데, 사실 이 BSI가 끝날 때 쯤 차를 교환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면 해당 메이커에서 제시하는 주기에 따라 충실하게 서비스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차를 보다 오래 보유할 계획이고, 차량의 운행조건이 단거리 위주의 저속주행이 많은 경우, 또는 매우 가혹한 고부하 운전을 하게되는 경우 BSI 사이에 별도로 교환하는것을 추천..

QM6 가솔린 엔진오일교환 - 겨울과 찰떡궁합 Shell Helix Ultra 5W-30

QM6 가솔린 차량이 엔진오일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 SUV는 디젤이라는 편견을 깨고 당당하게 가솔린과 LPG로 출시하여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던 QM6 입니다. 물론 SUV와 같이 무겁고 공기역학적으로 분리한 차량에 디젤이 연비나 파워면에서 유리하겠지만, 실제로 운행패턴이 단거리 위주이고 시내주행이 대부분이라면, 휘발유나 LPG가 더 현명한 선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숙성과 낮은 유지관리 비용도 장점이겠지요. ​ ​ ​ 기존사용유의 상태는 매우양호하고, 양도 퍼펙트 합니다. 물론 지난번 교환도 저희와 함께 정확하게 해주셨기 때문인것도 한 몫하겠지요? ​ ​ ​ 가장먼저, 마일드한 에어로 잔유를 제거해 줄 에어어답터를 삽입해 줍니다. 에어호스는 차체에 흠직을 내지 않도록 잘 정리해 둡니다. ..

포르테 엔진오일교환 - 높은 청정성의 GTL기유, Shell Helix Ultra 0W-30

기아 포르테는 과거 기아 세라토의 후속으로 2008년 TD라는 코드명을 달고 탄생한 기아차의 준중형 세단입니다. 기아에서 당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던 디자이너 피터 슈라우드 영입 후 첫 작품으로 현재까지 기아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내려오고 있는 고유의 각진 디자인의 시초가 바로 포르테입니다. 또한 자동차는 무조건 부드럽고 편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단단하고 스포티한 주행성향이 준준형차에 처음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 ​ 엔진오일은 약 80% 정도에 위치해 있고 상태도 양호합니다. 단, 필러캡 내부와 레벨게이지에 누런 때가 낀 듯 오일이 쩌들어 착색되는 베니싱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청정성이 좋은 양질의 합성유로 잘 관리하시면 상당부분 호전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올뉴크루즈 - 드레인방식과 정확한 온도에서 레벨링을 진행하는 미션오일교환의 정석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뒷태만 예전 아반떼 HD만 떠올리는 디자인이 아니었다면, 정말 길에서 엄청많이 보이는 차가 아니었을까 하는 쉐보레 올뉴크루즈 입니다. 약간 비싼 가격이 걸림돌이긴 하지만, 실제 패키징은 훌륭하며 다운싸이징으로 인해 1.4터보엔진을 적용하여 싼 세금이 부과되면서도, 왠만한 2.0자연흡기 중형차 보다 월등한 성능을 내고 있으며, 핸들링과 승차감 또한 동급 최고 이거든요. ​ 쉐보레는 정말 엔지니어 쪽 설계팀은 훌륭한데, 디자인팀과 경영진은 거기에 못미치나 봅니다. 정말 훌륭하고 멋진 차를 만들어 줘도 디자인을 이상하게 해서 망하고, 얼척없는 가격으로 책정하여 망하고, 출시시기를 놓고 뜸들이다가 경쟁사들에게 밀려 망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어쨌든 비운의 차 올뉴크루즈, 미션오일..

링컨 MKX 2.7T 미션오일교환 교체주기와 정확한 규격은? - Castrol Transmax ATF MERCON LV

자동차가 어느 순간 무겁게 느껴지고 뭔지 잘 모르겠으나 예전같지 않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면 가장먼저 무엇을 의심하시나요? 그저 누적 주행거리가 늘어남에 따른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치부하고 넘어가시나요? 늦기전에 진단을 받아 보시고 새차 때 그 느낌 다시한번 오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바로 오늘 미션오일 노화가 의심되어 교체를 하게 된 링컨 MKX 차량처럼 말입니다. ​ 차주가 호소하시는 증상은 전형적인 미션슬립 증상으로, 변속기액의 열화와 노후로 인해 마찰계수가 설계시 의도하였던 범위를 벗어나게 되어 동력전달에 문제를 일으키는 현상으로, 계속 무시하고 방치하는 경우 지속되는 슬립으로 인한 조기마모 및 오일과열로 인해 결국 더 큰 고장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해당문제는 비단 미션문..

싼타페DM 2.0 디젤 - 태생부터 다른 고순도 GTL기유, 쉘 힐릭스 울트라 5W-30

요즘 날씨가 참 을씨년스럽습니다. 눈이 오려면 좀 펑펑 오던거, 아니면 시원하게 비라도 오던가... 이도저도 아닌 이상한 진눈깨비만 하늘에서 쏟아지는 이상한 날씨 입니다. ​ 추운겨울, 자동차 관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여름보다 열에 지치는 빈도는 월등히 낮겠습니다만, 진짜 문제는 너무 차가워서 오게 됩니다. 특히 열 효율이 높아 최적의 운행온도 도달까지 상대적으로 오래 걸리는 디젤차량의 경우, 매 회 주행시 마다 냉간 주행 비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냉간주행에 따른 연비저하, 부품부하 가중, 각종 마찰부의 조기마모등이 야기 되게 됩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GTL 기유나 PAO기유를 사용하여 저온 유동점이 낮아 저온유동성이 뛰어난 오일을 쓰시어 냉각 시 데미지를 최소화 시키고 조금이라도 빠르게 정상..

싼타페 더 스타일 엔진오일, 파워스티어링오일(PSF)교환 - KIXX PAO C3 5W-30

오늘은 싼타페 CM의 페이스리프트 버젼인 '더스타일'의 엔진오일 및 파워핸들 오일교환 입니다. ​ ​ ​ 사용유의 상태는 불량(악취, 부폐징후 관찰)이며, 레벨은 다소 낮음 입니다. 기존 CM과 달리 초기형 R엔진을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경유 유입으로 인한 레벨증가가 없는 편인 것 같습니다. ​ ​ ​ 가장먼저 에어크리너 교환에 들어 갑니다. 난이도는 매우 쉽습니다. 심지어 공구도 필요없고, 도시락 따듯 클립 두개만 딸깍 해주면 끝~! ​ ​ ​ 마일드한 에어로 잔유 배출을 극대화 시켜 줄 에어어답터도 삽입해 준 후 차를 바퀴 째 안전하게 들어올려 줍니다. ​ ​ ​ 폐유를 시원하게 배출해 주는데, 악취가 진동합니다. 디젤엔진의 오일은 색으로는 판별이 어려우며, 냄새나 부유물 관찰여부 그리고 경유유입으로..

뉴투스카니 2.0 DOHC 엔진오일교환 - XADO 2X ESTER 5W-30

이제 레어 컬렉션이 되어가는 투스카니 한 대가 입고 되었습니다. ​ 현대의 스포티 쿠페스쿠프와 티뷸론의 계보를 잇는 투스카니는 당대 많은 젊은이들의 로망과도 같은 차량이었습니다. 투스카니의 경우 실제 아반떼 XD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전륜구동으로 스포티 룩 쿠페로 분류되며, 하드코어 한 정통 스포츠카 같이 와일드한 면은 부족할지 몰라도,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일반 승용차와 같이 운전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 투스카니의 이름은 이탈리아 중북부 지방의 이름을 따 온것인데요, 사실 사내공모에서 당첨된 이름일 뿐 이탈리아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정통스포츠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독 보험회사에서만 스포츠카로 분유하여 보험에 할증이 있었다고 하는데, 차령이 10년이상이 되면 할증이 해제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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