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구매 후, 교체 이력을 알 수 없는 자동 변속기 그리고 디퍼런셜 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된 기아의 플래그쉽 모델, K9 3.8 GDI 차량입니다. 차량을 처분하는 전 차주 입장에서 본다면 차량 교체 계획이 있는 상태에서 굳이 비용을 들여 예방정비 목적의 유지보수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누적주행거리가 아주 많지 않은 차량이라면 교체이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중고차를 인수한 경우 대부분 이력을 알 수 없는 오일교체와 같은 유지보수 작업을 전체적으로 진행한 다음 이후에는 주기에 맞춰 관리하게 됩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미션오일온도로, 유온이 높아 팬을 이용해 식히는 시간을 갖습니다. 디퍼런셜오일교환기아 순정 디퍼런셜 오일입니다. 해당 차량의 규격인 GL-5 75W-85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