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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엔진오일 24

그랜저IG 3.0 LPI 엔진오일교환 - 쉘 힐릭스 울트라 5W-30

그랜저 IG 3.0LPI 차량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전 모델에 비해 많이 둥글고 부드러운 모습이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눈매는 날카롭게 살아있네요. 마치 순한 양의 탈을 쓴 늑대가 생각이 납니다. ​ ​ 기존 사용유의 상태는 크게 불량하지는 않으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엔진에서 관찰되는 특성 중 하나인 적화현상이 많이 진행된 상황입니다. 미션오일처럼 보이기 까지 하는데요. 사실 이런현상은 무색무취인 LPG연료가 누출되었을 때 악취를 풍겨 식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부취재 성분인 Ethyl Mercaptan이 고온 고압의 환경에 노출되면, 엔진오일을 적색으로 착색시키기 때문에 나타나는데요, 엔진오일의 성상이나 성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

더뉴아반떼AD 1.6T 스포츠 엔진오일교환 - 쉘 힐릭스 울트라 0W-30

말끔한 아반떼 AD차량이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운행이 많지 않고 주로 단거리 위주로 주행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누적키로수가 아닌, 교체 후 누적 기간을 기준으로 교체 시기를 잡고 있는 차량입니다. 엔진오일의 경우 개봉을 하더라도 직광선을 피하고 적당한 온도에서 밀봉만 잘 한다면 3~5년간은 아무런 문제가 없이 보관이 가능하지만, 신유 주입 후 한번이라도 운행을 하여 열과 압력에 노출이 되는 경우, 그리고 기존의 오염된 약간의 사용유와 희석되는 순간 최대 1년 이라는 유효기간이 시작되 버립니다. 그래서 운행 키로수만 믿고 1년을 초과하게 되면 엔진오일은 누적주행거리와 무관하게 산화와 부식이 이루어져 정상적인 기능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 ​ ​ 해당 차량의 사용유 상태입니다. 사용유의 ..

코란도C 2.2 LET 디젤 엔진오일교환 - Shell Helix Ultra C3 5W-30 [MB229.51]

코란도 C 차량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코란도는 역사가 매우 긴 모델인데요, 실제로 코란도의 뿌리는 1969년 신진지프에서 미국의 윌리스 CJ-5 모델을 도입하여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탄생이 되었구요, 1983년 코란도라는 브랜드를 상표출원 하면서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후 다량한 모델체인지와 여러 회사에게 인수되었다 팔리기를 반복하며 1996년 쌍용 산하에서 출시되던 코란도 훼밀리 차량을 마지막으로 2세대 코란도인 뉴코란도가 탄생하게 됩니다. ​ 뉴코란도는 2도어 형태의 충격적인 디자인으로 단번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젊은이들의 드림카로 자리매김하며 인기가 하늘 높은줄 몰랐으며, 실제 당시 벤츠의 파워트레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하며 기계적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보였습니..

포르테 엔진오일교환 - 높은 청정성의 GTL기유, Shell Helix Ultra 0W-30

기아 포르테는 과거 기아 세라토의 후속으로 2008년 TD라는 코드명을 달고 탄생한 기아차의 준중형 세단입니다. 기아에서 당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던 디자이너 피터 슈라우드 영입 후 첫 작품으로 현재까지 기아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내려오고 있는 고유의 각진 디자인의 시초가 바로 포르테입니다. 또한 자동차는 무조건 부드럽고 편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단단하고 스포티한 주행성향이 준준형차에 처음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 ​ 엔진오일은 약 80% 정도에 위치해 있고 상태도 양호합니다. 단, 필러캡 내부와 레벨게이지에 누런 때가 낀 듯 오일이 쩌들어 착색되는 베니싱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청정성이 좋은 양질의 합성유로 잘 관리하시면 상당부분 호전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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