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AD 브라비오LED 튜닝 - 합법적으로 할로겐보다 시원한 시야를 경험해보세요

새하얀 화이트 색상의 아반떼AD 차량입니다. 야간 주행 시, 할로겐의 어두운 광량 때문에 불편함을 느껴 LED로 교체하는 케이스입니다.

아반떼AD의 경우, 순정옵션 출고 시 할로겐 또는 HID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광량이나 색온도 등 HID가 모두 우수하지만, 헤드라이트를 통째로 바꿔야하는 점과 배선작업 등이 동반되는 만큼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럴 경우 추천드리는 게 바로 자기인증LED입니다.

라이트 테스터기에 차량을 정렬 후 확인한 운전석쪽 조사각 및 칸델라 수치입니다. 조사각은 준수한 편이며, 46,400cd로, 칸델라 수치가 많이 낮은 편이지만 할로겐 헤드라이트로써는 준수한 편입니다. 조수석도 이와 비슷한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준비한 제품은 브라비오LED 입니다. 아반떼AD는 9005 타입 할로겐을 사용하는 만큼, 전용 제품으로 준비했으며 별도 배선작없이 1:1 교체로 진행돼 빠른 작업 시간이 장점이며, 국토부사전인증을 받은 부품으로 합법적이고 검사통과가 가능합니다.

자기인증LED는 인증받은 차종에 대해서만 장착이 가능한데요, 9005 규격 기준으로는 아반떼AD, 올뉴K3, 그랜저IG 등이 있습니다. 그 외 장착 가능한 차종 리스트는 하단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브라비오에 대한 Q&A 역시 간략하게 정리해놓았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브라비오LED 장착 및 합법적 인증가능 차종 안내

 

브라비오 LED헤드라이트 관련 문의(Q&A) 정리

더스트캡을 탈거 후, 기존 할로겐 전구를 제거합니다.

운전석, 조수석 모두 신품으로 교체합니다. 배선은 6시 방향이 되도록 해주고요. 밝아진 LED광원을 상대방에 피해 없이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조사각조절과 더불어 정확한 설치가 필수입니다. 의외로 장착이 부정확하여 할로겐보다 어두운 야간시야를 경험하는 차량이 많습니다.

전원을 인가 후, 라이트 조사각 조절을 시작합니다. 아무리 밝고 시원한 LED라도 조사각이 맞지 않으면 제조사가 의도하는 광량을 십분발휘할 수 없을 뿐 더러 상대방이나 선행차량에게 눈부심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좌측은 작업 전, 우측은 조사각 조절 후 확인한 운전석쪽 수치입니다. 기존 46,400cd 에서 102,550cd로 2배 이상 늘어났네요.

차량등록증에 인증 스티커 부착 및 전산등록을 마치면 작업은 종료됩니다. 자동차 검사 시, 전산으로 자동등록되기 때문에 검사통과에 문제가 없으며, 전산상 오류등으로 인해 문제가 있거나 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해당 스티커를 부착하여 적법하게 장착된 LED제품임을 증명하게 됩니다.

좌측은 할로겐, 우측은 LED의 모습입니다. 교체 목적인 야간 시야 개선도 해결되었지만 라이트 색온도 변경으로 인해 새하얀 화이트 색상 차량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야간 시야 개선 및 익스테리어 업그레이드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LED 튜닝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