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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차를 건강하게/정확한 미션오일 교환 491

제네시스 G70(IK) 3.3T AWD - 미션오일, 디퍼런셜오일, 트랜스퍼케이스오일교환

G70 3.3T 4륜 차량으로, 구동계 유지 보수 목적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불과 몇십년 전 까지만 해도 4륜 구동형 승용세단은 일부 특수한 렐리차량이나 아우디 일부 모델의 전유물이었으나 현재는 굳이 SUV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성향과 다양한 차급에서 4륜 구동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분명 효율이 중요시 되는 트렌드가 대세이지만 많은 메이커들이 자사 모델들에 4륜 구동을 채택하는 것을 보면 이점이 상당히 큰가 봅니다. 입고직 후 변속기 오일 온도를 확인합니다. 아직 온도가 높아 식힐 동안 다른 작업 먼저 진행합니다. 디퍼런셜(프론트, 리어)오일교환 G70 3.3T AWD의 디퍼런셜 오일 제원입니다. 연식이나 사양 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꼭 차대번호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양을 확인 후 작업합니다...

그랜저HG 3.0 GDI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그랜저 HG 3.0리터 모델이 미션오일 교체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모델로 YF쏘나타의 N플랫폼을 사용하여 전작인 TG에 비해 차체가 월등히 커졌으며 기존 모델들 대비 보다 소폭 단단한 하체를 바탕으로 주행안정성도 어느정도 챙겼습니다. 그래도 현 시점에서 보면 하염없이 부드럽기만한 컴포트 세팅인데요, 어떻게 보면 어설픈 스포티함을 표방하면서 이도저도 아닌 어설푼 결과물을 만들기 보다는 해당 차량처럼 컴포트 성향에 올인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어짜피 해당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은 스포티한 성향때문에 그랜저를 찾는 것이 아니니까요. 입고 직후 확인한 미션오일 온도로, 드레인하기엔 높은 편이라 팬을 이용해 오일 온도를 떨어뜨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드디어 유온이 적당하게 떨어졌습니..

현대 i40 1.7 디젤 - DCT오일교환, 브라비오LED 튜닝

현대 i40 1.7디젤 모델입니다. 우리나라 중형세단의 모범답안이 쏘나타라면 i40는 대한민국이 아닌 유럽시장을 겨냥하여 쏘나타와 같은 베이스를 사용하되 유럽인들의 취향에 맞게 다듬은 일종의 베리에이션 모델입니다. 보수적이고 볼륨감이 강조된 디자인을 보다 컴팩트하고 옹골지게 다듬고 하체도 알류미늄 파츠를 대거 사용하여 핸들링과 승차감을 높이는 등 치열한 유럽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지만, 그 결과 생산단가가 너무 비싸져서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외면받았고 막상 유럽시장에서도 큰 재미를 보지 못한 비운의 모델입니다. DCT오일교환 i40의 경우 페이스리프트된 후기형 모델부터 1.7 디젤 모델에 건식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데요, 변속제와와 클러치 액츄에이션은 유압이 아닌 전동 모터로 동작하며, 기어회전..

쉐보레 트랙스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쉐보레 트랙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뉴트랙스 1.4 터보 모델입니다. 신차 출고 후, 4만km 이상 주행 후 첫 변속기 오일 교환을 진행하는 케이스입니다. 처음 출시 되었던 트랙스의 경우 국내에 없었던 소형 SUV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선두주자였는데요, 새로운 장르와 멋진 디자인 그리고 훌륭한 파워트레인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높게 측정된 가격과 그에 걸맞지 않는 인테리어 품질 그리고 디젤 엔진의 부재 등으로 막상 소형 SUV의 시장을 QM3 등 후발주자에게 빼앗긴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2016년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통해 풀체인지급의 디자인 변화와 더불어 디젤 엔진이 새롭게 추가되는 등의 과감한 변화를 통해 판매량이 급증했었는데요, 실제 길거리에서 보이는 트랙스들은 대부분 페이스리프트..

기아 스포티지QL더볼드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스포티지QL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볼드 2.0 디젤 모델로, 신차 출고 후 첫 자동 변속기 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변속기 오일 온도로, 작업을 시작하기엔 온도가 높아 팬을 이용해 온도를 떨어뜨려 줍니다. 온도가 적절하게 떨어졌을 때, 작업을 시작합니다. 언더커버를 탈거 후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배출되는 오일의 색깔만 보면 양호해보이나, 특유의 악취가 코를 찌릅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여 최대한 많은 양의 미션오일을 배출합니다. 탈거된 드레인플러그로, 정상적인 마모에 따른 메탈성 슬러지가 다량 포집되어 있으나 큰 쇳조각과 같은 이물질은 없어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플러그를 깨끗하게 세척 후, 재사용이 불가한 와셔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배출이 완전히 끝났..

벤츠 CLS400 미션오일, 디퍼런셜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필터 교체, 미션오일레벨링

벤츠의 쿠페형 세단인 CLS모델입니다. CLS의 경우 E클래스의 배리언트 모델로 바디 스타일을 제외한 파워트레인과 샤시 대부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W218로 2세대 후기형 모델로 구동계 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 되었습니다. 입고된 모델은 CLS400 으로 V6 3.0리터의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여 333마력의 출력을 발휘합니다. 입고 직후 확인한 변속기 오일 온도로, 작업을 시작하기엔 높은 편입니다. 차량 상하부에 팬을 설치해 온도를 식혀줄 동안 디퍼런셜오일교체 먼저 진행합니다. 디퍼런셜오일교환 해당 차량의 디퍼런셜은 MB235.7 규격이 요구됩니다. 일반적인 GL5급 극압 대응 용 기어 오일이지만, 보편적으로 GL5급의 기어오일의 점도는 75W-90이 일반적인데, 해당차량은 75W-85 점..

볼보 S80 T6 AWD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볼보의 플래그쉽 모델인 S80 세단입니다. 현재 S90모델로 이름을 변경한 신형이 플래그쉽 라인을 이어 받았는데요, 안전의 대명사 답게 출시된지 10년이 넘은 차량 임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컨셉조차 생소하였던 후측방경고 시스템과 같은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의 안전사양을 거의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S80 모델중에서도 플레그쉽인 T6 가솔린 모델로, 기존 V8엔진을 대신하는 다운싸이징 된 직렬6기통 3.0리터 엔진에 트윈터보가 장착되어 306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상시 사륜구동으로 고출력 엔진 임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안정적인 거동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해당 차량에 장착된 엔진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직렬 6기통 가로배치형 엔진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토스카가 동일한 가로배치형 6기..

올뉴말리부 미션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올뉴말리부 모델입니다. 2.0리터 직분사 엔진에 트윈스트롤터보가 더해지고 가벼워진 차체 덕분에 동급 최고의 파워를 자랑하는데요, 경량화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전세대의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주행질감과 엔진의 회전질감은 잘 지켜내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미션오일 관리를 위해 입고되었는데요, 쉐보레 차량이 애용하는 하이드라메틱 자동변속기의 경우 교환방법이나 규격이 까다롭기 때문에 잘 못 건들이면 안하느니만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미션오일 이야기 - 7. 쉐보레 하이드라메틱의 특징, 레벨링의 원리 및 중요성(A.K.A 젠미션, 보령미 2000년도 후반 GM은 라세티프리미어와 토스카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6단 자동변속기를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웬만한 중형차량도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올뉴크루즈 1.4 터보 미션, 브레이크오일교환 - 드레인방식, 미션오일레벨링

올뉴크루즈 1.4 터보 모델로, 첫 미션오일교환 그리고 브레이크액 교환을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올뉴크루즈는 전작인 라세티프리미어에 비해 획기적인 경량화와 과급엔진의 적용으로 성능과 효율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고, 전작의 고급스러운 주행질감 역시 잘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300만대 이상을 판매하였던 전세대 모델과는 달리 이번에는 무거운 차체와 인한 성능과 효율이 문제가 아니라 비싼 가격과 부족한 패키징 그리고 2000년대 후반 출시된 아반떼의 후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발목을 잡아 초 단기간 만에 단종된 비운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해당 차량 역시 하이드라메틱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데요, 초반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이제 3세대에 도달하여, 완성도가 높아졌으며, 항간에 떠도는 내구성이나 성능에..

아우디 A7 50 TFSI - 미션오일(팁트로닉), 트랜스퍼케이스오일, 디퍼런셜오일교환

첫 구동계오일교환을 위해 입고된 A7 50 TFSI 모델입니다. 해당 차량은 슈퍼차저 과급방식의 3.0TFSI 엔진을 탑재한 C7 시리즈의 최종 버전입니다. 해당 차량은 C7 모델이 처음 출시 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ZF사의 8단 자동변속기와 토센 센터 디퍼런셜을 사용하는 기계식 콰트로 기반의 파워 트레인은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슈퍼차져 과급 방식의 엔진에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 졌습니다. 기존 1세대에서 2세대 슈퍼차저가 적용되면서 기존 직분사 방식의 엔진에 MPI 방식의 인젝터를 추가한 듀얼 인젝터 방식으로 운용을 하며 공회전 시 혹은 마일드한 부하에서는 조용하고 연소실 내 카본축적이 최소화 되는 MPI 방식의 연소방식을 주로 사용하다가, 고부하 운전이 요구될 때는 직분사 엔진으로 전환되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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