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에 무슨일이냐고요? 바로 빌트인캠 순정 보조배터리 장착을 위해서 멀리서 방문 주셨답니다. 참고로 K7은 기아차의 K 시리즈 중 2009년 VG라는 코드명으로 가장 먼저 나온 선두 주자입니다. 출시 당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샤시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던 형제회사인 현대의 그랜저를 위협하기도 했고요, 디자인 총괄이 아우디 출신인 피터 슈라이어 였던만큼 아우디와 닮았다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국내차 중에는 최초로 면발광 리어램프를 달고 나와 디자인의 센세이션을 불러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지금 보시는 모델은 2016년 풀체인지를 거친 YG가 올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모델로,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결과 디자인부터 운동성능까지 완전히 다른차가 되어 버렸습니다. 1세대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