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웍스

링컨 MKX 2.7 에코부스트 차량으로,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피터웍스를 찾아 주셨습니다.    레벨 부터 점검합니다. 만키로를 넘는 동안에도 감소가 거의 없이 양호한 레벨과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어크리너를 교체합니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엔진룸 상단에서 길쭉한 오일필터와 오링들을 제거합니다.   필터캡을 깨끗하게 세척 후 필터 카트리지와 오링들을 조립 후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규정값으로 잘 잠가 줍니다.   잔유제거에 도움을 줄 에어어답터를 삽입 후 차를 바퀴 째 올려줍니다.   드레인플러그를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배출합니다. 배출구 구경이 크기 때문에 배출압력도 제법 세고 배출 자체도 빠르게 끝납니다.   자연배출이 멈추면 약한 에어의 도움으로 크랭크 케이스 여기 저기에..

엔진오일교환시기가 도래되어 입고된 아우디 A6 3.0 TDI 차량입니다.   MMI를 통해 오일 레벨을 체크합니다. 양호합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필터캡을 탈거해 필터, 씰링을 제거합니다.   신품 필터와 오링의 모든 접촉면에 신유를 발라 윤활합니다. 세척 및 건조가 끝난 필터캡 오링을 걸어줍니다.   필터캡을 손으로 돌려준 후,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주입구에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합니다.   언더커버를 탈거해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자연 낙하 방식의 배출이 끝났으면 마일드한 세기로 에어를 세팅해 잔유를 배출합니다.   드레인플러그 와셔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오일 배출이 끝났으면 플러그를 손으로 끝까지 돌려준 뒤, 규정 토크로..

엔진오일 교체를 피터웍스에 위해 입고된 올뉴모닝 MPI 모델입니다. 엔진오일 교환시기가 도래하여 입고되었는데요, 경차에서 보기 드문 프로젝션 타입의 헤드라이트와 합법 인증 LED전구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전면부가 특징입니다.    지난번 충진했던 그대로 큰 변화 없이 입고 되었습니다. 상태는 육안상 보기에 다소 불량합니다.   요상하게 생기고 장착도 귀찮고 어려운 에어크리너 입니다. 요령이 없으면 테두리 부위 고무가 씹혀 여과 되지 않은 공기가 들어갈 수도 있고 텐션이 강해서 클립 체결할 때 손도 아프고 현대 기아차 답지 않게 에어크리너 교환이 여러모로 불친절합니다.   마일드한 잔유제거를 돕는 에어어답터를 삽입 후 차를 올려 줍니다.   차량 하부에서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캔 타입의 오일필터는 언제나..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입고된 투싼 NX4 1.6 가솔린 터보 모델입니다. 1세대의 경우 패밀리카 성격이 강하고 모난데 없이 무난함이 특징이었는데 풀체인지를 거듭하며 점점 타겟 연령이 어려지는 것 같습니다. 디젤 일색의 SUV도 점차 하이브리드나 가솔린 비중이 높아지는 점 또한 인상적이고요.   레벨은 정량을 잘 유지하고 있고 육안상 보이는 상태 또한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두툼한 여과지가 인상적인 에어크리너 필터를 교체합니다.    마일드한 잔유제거에 도움을 줄 에어어답터를 삽입 후 차를 올려 줍니다.   하부에서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일반적인 캔 타입은 교체도 편하고 오장착 우려도 적은데 왜 굳이 카트리지 타입이 점차 많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레인볼트도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배출시켜 줍니다..

아우디 A6 3.0TFSI 모델입니다. 아우디의 마지막 슈퍼차져 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랙이 없는 즉각적인 리스폰스와 V6엔진 특유의 부드러움이 인상적인 모델인데요, ZF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한없이 부드럽고 파워풀한 출력을 기계식 콰트로 시스템을 통해 네바퀴에 전달합니다.   작업전 확인한 레벨로 아주 양호한 모습입니다.   거대한 원통형 에어크리너를 교체합니다. 배기량이 크고 과급차량인만큼 넓은 여과면적이 돋보입니다.   엔진 상단부에서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필터캡은 깨끗하게 세척과 건조를 마친 후 신품 오링과 카트리지를 장착해 신유를 잘 바르고 토크렌티를 사용하여 정확하게 조립합니다.   마일드한 잔유제거를 위해 에어어답터를 장착 후 차를 올려 줍니다.   드레인볼트를 열어 사용유를 시원하게 배..

지난 번 엔진오일교환 이후, 교체 시기가 경과되어 입고된 디 올 뉴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시동을 끄고 수분 후, 딥스틱을 뽑아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상태는 양호하며, 직전 교환 때 세팅한 오일량과 비교해 다소 줄긴했지만 소폭이라 양호한 편입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어답터와 호스를 설치합니다.    캔타입의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인 후, 마일드한 세기로 에어를 세팅해 자연 낙하 방식만으로는 나오지 않는 잔유를 배출합니다.     신품 오일필터 오링에 신유를 바른 뒤, 토크렌치를 이용해 규정 토크로 체결합니다.     신품 와셔로 교체합니다. 엔진오일 배출이 완전히 끝났으면 플러그를 ..

엔진오일교환 시기가 도래되어 입고된 르노 SM6 2.0 LPG 차량입니다. 정숙한 LPG엔진과 CVT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시종일관 부드러운 주행감이 특징인데요, 출력과 효율면에서는 가솔린 엔진 대비 다소 부족한 LPG엔진이지만, 무단변속기의 활약으로 꾀나 여유롭고 효율적으로 큰 차체를 잘 이끌고 있습니다.   시동을 끄고 오일 상태를 체크합니다. 상태는 다소 불량하며, 게이지 내 오일이 잘 찍혀있으나 적은 편입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주입구에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합니다.   오일필터 먼저 제거합니다.   기존 사용유를 배출합니다.   배출구 형상에 맞게 차량을 기울인 뒤, 마일드한 세기로 에어를 불어넣어 잔유를 배출합니다.   신품 필터 오링에 신유를 바른 ..

엔진오일교환시기가 도래되어 입고된 아반떼AD 1.6 GDI 모델입니다. 아반떼 시리즈는 세대를 불문하고 우리나라 소형세단의 교과서 같은 모범답안과도 같은 존재이며 판매량이 이를 방증하고 있습니다. 소형 세단 엘란트라로 첫 출시된 지 30여년이 지나 9세대 까지 출시되었고 이미 10년전인 2014년 누적판매량 1천 만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효자모델이기도 합니다.    시동을 끄고 딥스틱을 뽑아 오일 상태를 확인합니다. 상태는 양호하며, 오일량은 기준치 내에서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에어클리너를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잔유 제거를 위해 전용 어답터와 호스를 연결합니다.   오일필터를 제거합니다.  엔진오일을 배출합니다.    자연 배출이 멈추면 차량 뒤를 들고 에어를 입으로 불듯 살짝 열어주면 멈췄던 배..

엔진오일교환시기가 도래되어 입고된 링컨 MKX 2.7 터보 모델입니다. 둥글둥글 귀여워 보이는 외관이지만 사실 기아의 모하비 보다 전폭이 넓은 큰 덩치를 자랑하며, V6 2.7 리터 배기량의 직분사 엔진은 덩치에 비해 소박해 보이지만 트윈터보차져가 더해져 340마력과 53kg.m 라는 리터당 125마력이 넘는 고출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2톤이 훌쩍 넘어가는 큰 덩치를 이끄는 고출력 엔진의 오일관리는 매우 중요한데요, 어떤 합성유가 좋을까요?   열간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수분 후, 오일 상태를 확인합니다. 상태, 오일량 모두 양호합니다. 부하가 많이 걸리고 출력이 높은 엔진들의 경우 차량 생애의 초반 부터 어떻게 엔진오일 관리를 하였느냐에 따라 10만키로가 넘어갈 때 쯤 부터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엔진..

쏘렌토 MQ4 2.5터보 모델이 신차 출고 후 첫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피터웍스를 찾아 주셨습니다. 쏘렌토는 현대 싼타페와 형제 모델이지만, 싼타페 보다는 호불호가 덜한 무난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오늘 입고된 모델은 작년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모델로 한층 더 볼드해진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작업 전 엔진오일 레벨을 확인합니다. 특이사항 없이 초도 충진유가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짧아 상태가 양호한 에어크리너는 다음에 교체하게 됩니다.   마일드한 잔유제거를 위한 에어어답터 삽입 후 차량을 올려 줍니다.   하부에서 사용유를 시원하게 배출합니다.   자연배출이 멈추면 에어를 입으로 부는 세기로 살짝 열어 멈췄던 배출이 조금 더 이어지도록 합니다.   배출이 ..